2009년 보이숙차

2009년 흥해차창 용봉정상 / 봉병 소숙병 - 차모

보이바위솔 2024. 5. 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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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용봉정상 소숙병세트의 봉병 소숙병입니다. 궁정-1급의 고급 포랑산 5년진원료로 만들어진 고급숙차입니다.

2009년 흥해차창 봉병 소숙병

2024년 5월(4.8그램 1인호 1잔)

 

1) 첫탕은 용병보다 더 달콤하고, 중발효미도 적고 뒷맛도 달고 맛있습니다. 역시 포랑산 숙차의 향이 아주 깨끗하게 잘나고 맛있습니

 

2) 2탕10초 / 단맛이 뛰어나고, 포랑산차의 맛과 향이 깔끔합니다. 중발효미역시 용병보다 적은 것같고, 질감이 좋아요

3) 3탕 10초 / 역시 아주 맘에 드는 고급스럽고 아주 맛있고, 포랑산차의 향과 맛이 회감과 어우러지는 균형미도 뛰어나고, 최고의 숙차입니다. 일단 초반탕은 숙차 전체를 놓고 생각해도 매우 뛰어나고 군더더기가 없고, 맛의 처짐이 없고 바로 경쾌하고 선명하고 맛있는 차품.. 

 

4) 4탕 2분 / 진한 탕이지만 맛과 향이 매우 깔끔한 편입니다. 거의 포랑산 숙차의 맛과 향만 나는 정도 입니다. 중발효미도 매우 적고... 

 

5) 5-6탕 / 질감도 좋아지고, 달콤하고 단맛도 잘 남습니다. 용병이 약간 중발효잎과 다량의 경발효된 잎들의 조합이었다면 이 봉병은 그 중간정도로 전체가 같이 발효된 듯합니다. 맛이 더 선명하고, 진하고 달콤합니다. 

 

7) 7탕 / 용병의 후반탕보다는 더 선명하고 진한 포랑산차의 맛입니다. 이 봉병은 초반탕부터 중후반이 다 같은 맛과 향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9) 9탕 1분 30초 / 질감이 좋고, 달고 맛있습니다. 

 

12) 12탕 1분30초 / 포랑산차의 달콤한 회감과 강한밀운 이 아주 맛있습니다. 

 

--- 다음날 -- 

13-18탕 / 숙차인데도 역시 밀운이 좋고, 회감과 단맛이 맑고 깨끗하게 아주 좋군요.. 정말 포랑산 고급등급의 최고의 숙차입니다.   / 20년되었고, 경발효된 정말 깔끔하고 달고 맛있는 고급숙차입니다. 추천해드릴 좋은 차라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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