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년노생차
2000년 하관차창 간운체 하관철병 소비철병 시음기 - 차모
보이바위솔
2023. 12. 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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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간운체 하관철병입니다.

내비를 꺼내 보았더니 작은 소비의 크기로 있는 것 같습니다.
23년 12월 27일 시음기 (3.9그램 1인호 /그냥정수기 물)
1) 병면에서 나는 향기는 하관스럽고 연미향이 꽤 있습니다.
2) 첫탕 빠르게 - 첫탕부터 하관스러운 맛과 향 연미향의 조합(송연향)이 반갑고, 고삽미가 연미와 함께 강타합니다.
3) 이 맛과 이향기는 정말 기막히게 좋고, 연미가 센편입니다. 그렇지만 연미가 고삽미와 아주 잘 어울려서 하관스러운 향기의 만족을 줍니다. 뒷맛이 달고 맛있습니다. / 23년이나 된 차인데 건창보관이 잘되어서 배저향이 달콤함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연미가 세서 차기가 강하게도 느껴지고, 하관특유의 연미향을 가지고있어서 연미향 자체가 매력이고 차품처럼 다가옵니다. 후운생겨지고, 입맛을 다시면 달고 맛있습니다.
4) 가장 하관스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기분이며, 뒷맛도 회감이 좋고, 단맛도 좋게 옵니다.
5) 연미향과 어울려서 노차의 진년장향이 아주 조금 나는 듯하기는 합니다. 차호의 향기는 연미향과 차향의 조화가 아주 하관스럽게 생각됩니다.

6) 연미가 아주 세었던 차인데.. 지금은 하관의 특징을 잘 살려주는 정도로 남았습니다.
7) 잔에서 맡아지는 하관차의 전형적인 향기 기가막히게 좋아요.. 하관철병분위기가 만끽입니다.
8) 클래식한 하관철병의 차품을 아주 잘 살려주는 차품입니다. 2000년대 중반 8653,8633과는 뭔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는 기분이 듭니다.
9)내친 김에 하관철병, 기타 철병들을 계속 시음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10) 차호에서는 연미향 사이에서 약간의 노차향도 조금 나는 것 같기도 하고,, 5년 10년 뒤가 아주 기대되는 차품입니다. 일단 단맛이 좋은 편입니다.
11) 완전 건창으로 잘 보관되어 차품이 선명하여 좋군요..
12) 13탕 즘 왔는데...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하관철병스럽게 달고 맛있네요... 완전한 차품같아요..
13) 후반탕 죽 최고입니다. (오늘은 영상없이 시음해서 조금 자세히 적어봅니다.)
14) 하관 분위기가 너무 가득해서 이 차가 어디 차인가는 생각해볼 겨를이 없네요.. / 적당히 무량산근처, 임창, 대리, 등등.. 원료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래된 하관차들이나, 철병들 시음 한 중에는 이차가 차품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하관스럽고 아주 맛있고,... 연미는 호불호 있게 아직까지 조금 센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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