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무호 극품 - 차모
2004년 이무호 극품입니다. 이창호 이무칠자병차의 방품처럼 생긴 차인데 병면의 모양은 좋아보이고, 건창의 향이 좋은 편입니다.
2024년 7월시음기(4.3그램 2인호 1잔)
1) 1탕 / 홍경호 80주년 기념병 같지 않게 카랑카랑 한 스타일입니다. 회감이 빠르고 단맛도 좋아요
2) 2탕 10초 / 약간의 삽미도 있는 듯하면서 단맛이 좋은편입니다.
3) 3탕 20초 / 질감이 더 좋아지고, 단맛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삽미가 조금 느껴집니다. 약간의 시큼함도 남아 있습니다. 약간의 노차미와 진년장향이 나고 있습니다.
4) 4탕 40초 / 적당한 고삽미가 있다고 해야되고, 회감이 빠르고 단맛이 좋다..
6) 계속 마시다 보니, 이차는 호급스타일이 당연 아니고, 고삽미가 적당이 있습니다. 대지 다원차 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7) 7탕 40초 / 일과수의 맛과 비슷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고삽미도 일과수같이 꽤 좋아요. 고삽미와 차기 있는 맛이 어우러져서 강한 차품이며, 그 맛과 향에 어울리는 회운이 꽤 좋게 생겨집니다.
10) 10탕 1분 30초 / 질감도 좋고 좋은 강한 맛을 가지고 있고, 생진에서 나오는 달콤함이 좋고, 회감이 좋은 차입니다. 병배에 의해서 나오는 맛이 일과수차품의 맛과 비슷한 면이 있기도 한데 맛 자체도 좋은 차기도 좋아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원료나 차품은 극품이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꼭 고수차라야 극품의 조건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12) 나름 강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심심해지지 않아서 좋은 점이 죄고, 그 맛 자체가 좋고, 단맛도 좋아요
후반탕들은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