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보이생차

2010년 정점을 찍은 대익 포랑청병 - 차모

보이바위솔 2025. 1.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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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익 포랑청병입니다. 포장불량으로 1편 저렴하게 구매해서 시음합니다. 대익의 다른 공작차품과 비교시음을 합니다. 특히 정품공작(포랑대수)과 비교가 될 것 같아 보입니다. 티메이트에서 포장 불량으로 저럼하게 구매했습니다.

2010년 대익 포랑청병
2010년 대익 포랑청병 25년 1월사진

병면의 차잎에 약간 검은 빛이 도는 느낌이 있습니다.

2025년 1월 시음기(4그램 2인호 1잔)

1) 세차없은 1탕 빠르게 / 약간의 연미가 느껴지고, 맑은 맛있는 맛, 단맛 

 

2) 2탕 10초 / 15년 되어서 고삽미가 다 맑은 달콤한 단맛을 바뀐 듯이 아주 맑은 맛의 달콤함이 대단히 좋습니다. 마시고 난 뒤의 회감도 아주 뛰어납니다. 달콤한 깨끗한 배저향이 아주 좋고요

3) 3탕 20초 / 연미가 조금 더 느껴져서 연미기있는 달콤한 맛입니다. 해만차업의 08년 1킬로 대병도 이차 처럼 검은 빛도 있고, 이런 스타일로 아주 달고 맛있었던 기억입니다. 그 차와 이차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뒷맛이 아주 달고, 회감이 대단히 매우 좋아요

포랑산차의 연미기 있는 달콤함이 매우 강렬하고, 뭔가 포랑산차의 주특기 차품같이 생각됩니다. 

 

22년 대익정품공작의 포랑산 차와 맑은 달콤함이 같이 아주 강한데.. 연미의 들어간 모습이 다릅니다. 

 

4) 연미스타일도 요즘 대익의 스타일은 아닙니다. 

   대익이 만든 클래식한 포랑청병이 찾기 쉽지 않습니다. 공작빼면 가장 기본형의 포랑청병을 생각해내기 쉽지 않습니다. 이 차가 대익의 가장전형적인 포랑청병이라 생각해보면 매우 가치있는 대익 포랑청병입니다. 

 

대익차를 연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 이 2010년 포랑청병은 매우 중요한 위치의 차품을 가진 대익포랑청병이기 때문에 꼭 시음해 보아야 하는 차품에 해당 될 것입니다. 매우 중요한 차품이라 생각되는 2010년 대익 포랑청병입니다, 

 

5) 5탕/ 단물이 죽죽 나오는 정말 맛있는 포랑청병입니다. 

6) 6탕 1분 30초 / 정말 잘 만들어진 빼어난 포랑청병입니다. 

 

7)7탕 1분  / 포랑산 차로서 이렇게 평범하지만 최고의 회감과 달콤함, 포랑산 차의 맛 자체도 매우 뛰어난 최고의 포랑청병비니다.  이 포랑산 차의 맛과 회감이 정말 매우 뛰어납니다. 

 

8) 8탕 / 대익 포랑다원에서 매우 좋은 차로 만든 것같습니다. 경험하기 쉽지 않은 차품입니다. 

 

9) 개인적으로 오늘의 시음으로 볼 때, 최고로 잘 만들어진 대익 포랑청병이라 생각됩니다. 과한 연미가 없이 포랑산차의 달달함을 가장 잘 살려낸 자라 생각됩니다. 가장 달달한 차입니다. 회감의 맛도 매우 뛰어나고.... 

 

10) 이 차는 내포성도 매우 좋습니다. 고수차 뺨치게 내포성도 좋은 모료같습니다. 대익의 포랑산 최고의 모차로 만든 정말 포랑산 클래식 차품의 정점을 찍은 차로 높이 평가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3) 13탕 1분 / 후반 탕까지 내포성이 좋고, 후반탕은 좋은 질감 속에 포랑산차의 밀운과 꿀물같은 달콤함, 밀향을 잘 즐길 수 있습니다. 

 

포랑산 청병 중에는 제일 맛있는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맛있는 것으로는 1등 하겠습니다. 달콤함과 회감은 정말 초강력합니다. 날라가던 공작새들 다 떨어지는 듯하게 대단합니다. 맹해차창 포랑산차의 정점을 찍은 듯한 회감입니다.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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