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보이숙차

2009년 대익 단차(숙차) - 차모

보이바위솔 2025. 1. 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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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대익 단차(숙차)입니다 357그램으로 둥근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경곡보이숙차 라고 합니다. 

2009년 대익 단차(숙차)
2009년 대익단차(숙차)
2009년 대익단차(숙차)

2025년 1월시음기(3.9그램 1인호)

1)세차없이 1탕 빠르게 / 16년 이되었습니다. 표면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납니다. 우려진 탕의 향기는 그대로 대익숙차향의 깔끔하고 샬랄라 한 향을 닮았는데 조금 다르고 맛은 7572와 다릅니다. 회감의 스타일이 다르네요. 

2) 2탕 빠르게 / 경고지역의 생차와 비슷하게 맑은 스타일의 단맛이라기 보다는 엿물의 달달함같은 스타일의 달콤함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7572경발효 15년 된차보다 더 호박형물 맛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향기는 너무 좋아요 

 

3)3탕 10초 / 탕이 진하고 두텁고, 호박엿물 같은 달콤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향기가 진해도 너무 깔끔하고, 연한 턍의 향기는 정말 향기롭습니다. 

 

4) 4탕 빠르게 / 맛과  향이 정말 좋습니다. 

7) 7탕 30초 / 역시 두텁고, 맑은 스타일이 아니며, 향기는 05,06년 하관의 야생타차에서 나는 향이 납니다. 그 야생타차가 경곡의 무량산야생차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무량산 있는데가 경곡이니 

 

그래서 이 대익단차에서 하관 야생타차의 향기가 들어 있습니다. 공통분모는 무량산을 포함한 경곡...

 

무량산 야생차로 만든 숙차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중후반탕의 질감과 회감은 고수차스럽기도 합니다. 

 

9) 9탕 1분 / 좋은 향기가 계속되고, 두터운 , 달콤함이 계속됩니다. 

10) 10탕 1분 / 후반탕까지 좋은 향기로 계속되고, 탕의 질감이 좋습니다. 고수차로 만든 숙차의 회감과 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조심스럽게 무량산야생차로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대익이 만든 독특한 숙차품입니다. 대익이 만든차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대익스럽지만, 다른 숙차들과는 구분이 선명한 경곡의 차로 만들어진 좋은 숙차품입니다. 소장가지도 많고, 좋은 시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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