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보이차인연의집 이무고수 죽통차
인연의 집에서 직경 17cm, 높이 1.3m , 질량 17kg 차만 15kg 으로 이무고수차로 만든 죽통차입니다. 소분해서 분양하여 분양받았습니다. 이무고수차로 만든 죽통차이기에 소장해봅니다.


2024년 3월시음기 (4.2그램 2인호 1잔)
대단한 직경의 250g덩어리를 받았고, 향기를 맡아보니 약간 달콤한 향이 있습니다.
1)1탕 빠르게 / 무심한 듯한 순하고 깨끗할 듯한 차맛 - 이무차라 그런가? 합니다.
2) 2탕 10초 / 마시고 난 뒤 단맛이 조금 나기 시작합니다.

3) 3탕 20초 / 이무차인듯 큰 특색이 느껴지지 않은 순하고 깔끔할 듯한 상태입니다.
4) 4탕 40초 / 대나무쪽에서 오는 삽사름한 듯한 삽미가 조금 보태진 느낌이 들고, 대나무쪽의 맛이 조금 섞인 듯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삽미가 이무차의 단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5) 5탕 30초 / 이무고수차스러운 질감과 맑은 달콤함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삽미와 함게 느껴지는 혀끝의 단맛이 있고, 약간의 대나무 맛도 있고, 조화가 좋아요
6) 6탕 1분 / 이 차를 그대로 병차를 만들었다면 차의 맛과 회감의 스타일이 이렇지느 않을 것 같고, 맛에서도 대나무에서 온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23년도 2가지 죽통차와 12년 이무고수죽통차의 모두의 공통점은 삽미가 더 생겨진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삽미와 함께 단맛을 잘 느끼게 해줍니다.
8) 8탕 2분 / 달고 맛있습니다. 입맛다시면 삽미와 함께 오는 단맛도 좋고,
9) 9탕 2분 / 단맛이 잘 느껴지고, 이무고수차의 맑은 달콤함이 맑은 이무 밀운이 적당히 있어서 탕이 지날수록 점점 맛있어집니다.
12) 후반탕 계속 단맛이 좋고, 이무차의 맑은 밀운과 회감이 계속 좋은 고수차라 생각됩니다.
25-30) 후반탕으로 갈수록 좋은 회감과 질감 특별히 이무의 좋은 밀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죽통 안에서 보관되어서 순건창의 차입니다. 그래서 중후반탕의 풀려나옴이 느립니다. 죽통을 벗긴후부터는 조금 더 잘익어서 몇년이 지나면 이무의 좋은 회감과 밀운을 잘 보여줄 차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