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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봉경용천차창 태화호원차 극품진장 - 차모

보이바위솔 2024. 4. 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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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신 분이 태화호원차는 등시해 교수님이 친히 감제하여 봉경관음산의 교목고수차로 만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2006년 태화호원차 극품진장
2006년 태화호원차 극품진장

2024년 4월시음기(4그램 2인호 1잔)

1)세차후 1탕 빠르게 / 건창으로 잘익은 차의 맛과 향입니다. 아주 조금 노차의 진년장향과 맛을 아주 조금 품은 것 같습니다. 06년 차가 이정도면 순건창- 적당히 익은 건창 정도 즘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신 정리하면 건창보관된 맛이 잘들은 차인 것 같습니다.

 

2) 2탕 10초 / 탕색이 어느정도 붉게 나오고, 가장 큰 특징은 밀운이 아주 좋아서 차가 맛있게 느껴지고, 마시고 난 뒤에 찾아오는 밀운이 아주 좋습니다. 봉경지역의 차에서 밀운이 이렇게 좋은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이 차는 밀운이 아주 좋습니다. 이차가 고수차임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2006년 태화호원차 24년 4월 사진

 

3)3-4탕 / 이차는 봉경차창의 봉패와는 달리 고수차의 차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밀운도 풍성하고, 봉경의 맛도 조금 가지고 있지만 봉패스럽지는 않습니다. 고급진 회감과 고수차스러운 밀운...  

 

봉경관음산의 고수순료의 차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5) 5-6탕/  탕이 지날수록 밀운이 증대되어지고, 차가 맛있습니다. 첫탕부터 연미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대익차들에 비하면 연미가 더 적은 편이고, 연미에 대한 생각이 거의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9) 9-10탕 / 봉경지역의 차라 맛있고, 고수차의 특성도 있고 밀운도 좋아요 

    관음산 고수차로 산지가 소개되었고, 등시해선생님 감제하신 차로 의미가 있습니다. 

 

봉경지역의 고수차품은 만나보기 쉽지 않은 차품인 것 같습니다. 소장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 차품도 봉경지역의 차들 중에서서 최상품이 아닐까 합니다. 봉경지역의 소수차와는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고수차 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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