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보이생차

2007년 여명차창 공작지향대수청병 경전 07 청병

보이바위솔 2024. 4. 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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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공작지향대수청병 경전07청병 입니다. 여명차창의 공작지향대수청병은 거의 차품이 칠자병차들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내표의 표기를 보 차종: 운남야생교목생태차종 / 포랑산 1-3급 입니다. 공작지향이라 적힌 여명의 차들은 차종원료를 기록할때 대개 야생, 야방, 생태, 재배형 야생 등의 표현을 적습니다. 다른 그냥 칠자병차들은 이런 표현이 없습니다.  실제 시음할 때도 공작지향과 그냥 칠자병차는 차이가 있습니다. 

2006년 여명차창 공작지향대수청병 경전07
2007년 여명차창 공작지향대수청병 경전 07 청병
2007년 여명 공작지향대수청병 경전07청병 24년 4월 사진

차종원료: 운남 야생교목생태차종

 

2024년 4월시음기(4.8그램 2인호 1잔)

포장을 열고 향기를 맡으니 건창보관된 차의 달콤한 향이 아주 잘 납니다.

 

1) 1탕 빠르게 / 포랑산차의 전형적인 맛과 향이 있는 것같고, 열감이 좋고, 연미향은 잘 느깨지지 않을 정도로 적습니다. 같은 시기에 7540, 7530들은 연미가 더 강하게 있기도 합니다. 달콤한 배저향이 꽤 있습니다. 

 

2) 2탕 10초 / 탕색이 꽤 진하게 나왔습니다. 강한 유념에 의한 고삽미가 느껴지고, 맛에서는 노차의 맛이 아주 조금 있는 듯하지만 향은 진년장향이 없습니다. 마시고 난 뒤 입맛을 다시면 맑은 맛있는 회감이 느껴집니다.

3) 4탕 30초 / 진년스런 포랑산차의 맛과 향입니다. 

 

7) 7탕 초반탕들은 단맛이 잘 느껴지거나 고삽미뒤에 강한 회감이 빠르게 느껴지지 않는 모습인데 그 이유가 이 차가 진년의 시기에 있다는 점과, 유념이 잘된 고삽미의 영양이 겹쳐저서 초반탕이 덜 맛있게 시음이 되는 것 같습니다. 10탕 즘 되면 질감도 좋고, 맛있는 맛도 더 잘 느껴질 것 같습니다. 

 

11) 11탕 1분 / 지금의 탕들은 대수차의 탕입니다. 약간 맑고 시원하기도 하고, 질감과 구감도 꽤 좋고 맛있는 맛도 나고 합니다. / 고수차는 더 농밀한 점이 있고, 질감이 더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차는 딱 대수차의 차품입니다.

 

12) 12탕 1분/ 고수차가 자라는 지역에 고수차씨로 심어서 자란 차인 것인데... 이런 차라면 대개 수령이 100년 안밖의 차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나중에 심은 100에 못미치는 차들도 있고, 그런 생태대수 혼채의 차라 생각됩니다. 

 

13) 13탕 1분 / 대수차를 넘어 고수차의 질감과 회감의 스타일이 느껴지면서 한번도 차품이 도약할 것 같습니다. 

 

이 차가 일찍부터 맛있게, 단맛이 좋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이차가 대수차만 가지고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다원차가 들어갔다면 대익의 생소기념병처럼 아주 맛있었을 것입니다. 

 

18) 18탕 / 질강도 더 좋아지고, 차가 만족스럽게 맛있어졌습니다. 

19) 19-21탕 / 대수고수스런 탕이 계속되며  차가 더 맛있게 느껴지고, 뒷맛도 더 좋아집니다. 만족스러워졌습니다.. 

 

이 차는 건창 차로 뒤늦은 탕수에 좋은 차품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차는 더 익으면 더 이른 탕에서 좋은 맛과 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포랑산의 생태대수청병으로 차품은 약간 고급스런 대수차품에 맑고 시원하고 맛있는 대수차품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런 차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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