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육대차산차업 인급보이차생차 남나산(남나비교1) - 차모(1097편)
2010년 육대차산에서 나온 인급보이차 남나산입니다. 인급보이차라고 하는 점은 인급보이차와 같은 제차방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하고, 인급보이차와같이 좋은 차라고 이야개해주기도합니다. 칠자병차라는 차는 거의 인급보이차라고 보면 되는데, 대개의 차는 칠자병차로 쓰여져있습니다.
인급보이차라는 말은 그냥 평범한 칠자병차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그래도 좀 잘 만들었다는 표현이라 보아야겠습니다.


2025년 2월시음기)
1)세차후 1탕 / 건차의 차 맛에 적당한 단맛회 회감, 적당한 고삽미입니다.

2)2탕 10초 / 시큼 떫드름한 삽미위주의 맛이고, 삽미뒤에 오는 단맛이 잘 느껴지고, 바로 회감이 이어집니다.

3)3탕30초/
4)4탕 10초 / 조금 단조로운 느낌은 있습니다. 남나산차 한가지로 등급병배를 한 듯하니, 단조로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미가 있다거나, 강한 차기있는 맛을 가졌다거나 하면 조금 덜 할 텐데. 남나산 다원의 소수차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순한듯한 차입니다.
5)5탕 / 마실 때는 역시 병배차에 비하면 단조로움이 있고, 마시고 난 뒤에는 단맛과 회감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6) 6탕 / 앞의 탕과는 달리 제대로 맛이 나고, 달콤함과 남나산차의 맛과 정취가 더 느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차가 매우 건창이라 15년이 되었어도 아직 초반탕이 숙성도가 모자라 달콤한 안정적인 탕이 잘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5년 정도 지나면 더 농탕의 맛있는 자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6탕에 오니 조금 안정적인 질감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탕이 됩니다.
11) 질감이 느껴지면서 달고 밀운이 느껴지면서 더 맛있게 시음됩니다.
12) 밀운이 계속 잘 느껴지면서 단맛도 좋아, 꽤 맛있는 후반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13) 단맛,회감, 밀운을 즐길 만 해졌습니다.
14) 계속 달고 맛있습니다. 밀운도 꽤 느껴지고, 남나산 차의 맛을 기억할 수있게 잘 만들어진 달고 맛있는 차품입니다.
맛과 회감이 무난하고 남나산스런 순한 맛있는 남나산 차의 정품 보급품으로 생각하면 될 차라 생각됩니다. 한 5년 정도 지나면 더 익어서 농탕의 맛있는 차품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