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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보이숙차

2011년 진광화당 이무숙황 1115 - 차모

by 보이바위솔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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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2005년부터 진광화당이라는 찻집을 운영하면서, 심수적칠자세계, 신생보이연감(98년-2003년)을 쓴 진지동선생님의 보이차 입니다. 진광화당 브랜드를 사용하기 전부터 이무차를 호급차의 품질로 주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무차품과 특공차품들이 있는 것같습니다. 이무정품, 이무노수, 이무차왕, 이무야채 ,이무야차 등의 이무 차품이 있습니다. 

 

이무숙황은 이무대수차 봄차(30%) 가을차(70%)로 70%정도 발효한 경발효에 속한 차품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괄풍채가 들어갔다는 이약도 있기는 합니다. 1115라는 맥호는 가지고 있는데 해석이 안됩니다. 내표의 기록은 이무의 명채를 채엽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무숙황입니다.  호급의 숙병차 즘  생각해보며 시음해 봅니다.

2011년 진광화당 이무숙황
2011년 진광화당 이무숙황 1115

 

1111(이무차왕 특급괄풍채)   1112(11년도 이무차왕 동경하  특공)    9011(이무차왕 09년 괄풍채 특공)   

2024년 10월시음기(4.7그램 1인호 1잔)

1) 1탕 빠르게 / 좋은 숙차의 향과 맛이며 결발효된 차의 맛입니다. 맛과 향이 깔끔합니다. 병면이 청병의 잎같이 온전한 모양이고, 떡진 표면이 아닙니다. 한잎 한 잎 떨어져 나오는 잎이고 탕도 맑고 깔끔 합니다. 

2) 2탕 10초 / 진한 맛이 나기도 합니다. /탕도 찐득하게 우려지지 않고, 탕이 맑고 깔끔한 탕이 나옵니다. 그런 탕이 나오게 숙차발효를 한 것 같습니다. 병면의 찻잎이 다 살아 있습니다. 

 

3) 3탕 20초 / 발효도는 반반효정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하고, 중발효미가 나기 바로 전까지 잘 발효가 되었습니다. 

4) 4탕 40초 / 맛있습니다. 단맛도 좋고

 

5) 5탕 40초 / 이무 각 대 명채라 적혀 있어, 이무의 몇가지 명채가 채엽된 것 같은데. 조화로운 맛있는 맛이 납니다. 한가지 차 같은 느낌입니다. 

 

6) 6탕 1분 30초 / 참 맛있습니다. 입맛을 다시면 공기가 들어와 약간의 밀운과 함께 단맛이 아주 좋게 느껴집니다. 달고 맛있습니다.  이 차는 첫탕부터 단맛이 좋고, 맛있습니다.

7) 7탕 2분 

8) 8탕 1분 / 탕이 지나갈 수록 대수차스럽게 질감이 좋아지고, 달고 맛있습니다. 

10) 10탕 1분 / 대수차스럽고,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밀운도 적당히 잘 밭쳐주고,, 이무 대수 숙차에서 가장 바람직한 차품 즘 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숙차이기도 합니다. 

 

12) 12탕 / 가을차를 70% 배방한 것은 가격을 맞추려는 이유보다는 차품을 위해서 그렇게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가을차의 배방이 이 차를 달고 맛있고,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무대수병배 숙차의 끝판왕 같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맘에 들고, 마시기에 매우 적당해 졌습니다. 소장 기회되시면 소장하여 좋은 차품 즐기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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