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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보이생차30

2006년 대익 7542청병(604) - 차모 06년 대익 7542(604)입니다. 민영화이후에 나온 차품으로 07년도 차품보다는 조금 더 좋은 모차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7542다운 고삽미를 즐기는 시음을 해 볼까 합니다. 뒷면에서 맑고 좋은 진년장향이 조금 나는데 참 좋습니다. 2025년 5월시음기( 5그램 2인호 )정면보다 뒷면이 더 잘익은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면에서는 아주 약하게 진년장향이 맡아지는 듯합니다. 1) 1탕 빠르게 / 첫탕부터 탕색이 붉고, 마셔보니 노차미가 있습니다 , 진년장향이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노차미와 함께 있는 듯합니다. 회감이 빠르고 맛있습니다. 약간 어수선함이 있어서 7542의 맛은 잘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대익의 노차미가 느껴지는 첫탕입니다. 2) 2탕 10초 / 잔에서 노차의 진년장향이 고삽미스.. 2025. 5. 18.
2006년 육대차산차업 홍인원차(대홍인비교1) - 차모(1111편) 2006년 홍인원차입니다. 06년에 중차순례라는 이름으로 홍인원차, 남인원차, 녹인원차,철병원차(이무정산대엽종교목노수), 등인원차(50년대 황인), 운남칠자병차(7542배방)의 6가지 차품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천년의향기의 11년 소개글에는 홍인은 50년대 홍인원차의 제조방법으로 만들었다고 하고, 녹인원차도 홍인의 제조방법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남인원차는 갑급남인의 제조방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2025년 2월시음기(4그램 1인호) 건차향은 약간 의미없는 듯 향이 없고 1)세차후 1탕 / 약간 어수선한 향이 있는 듯하지만 그래도 좋고, 차의 질감과 찰진 감으로 보아 대홍인의 차품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몇모금 마시다보니, 대홍인의 맛과 향도 들어오는 듯합니다. 달콤한 배저향이 .. 2025. 2. 23.
2006년 남교차창 맹해조춘노수차 특제품 (88청병비교시음4) - 차모(1089편) 4번째 88청병 비교시음으로 88청병에 제일 근접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인급노차의 차품으로 시음되어진 전시음이 있는 06년 남교차창 맹해조춘노수차 특제품을 시음하려고 합니다.  내표에 배방이 있습니다. 반장 맹송, 파달의 배방입니다. 적당하게 잘익은 편의 차품입니다. 2007년 내비에는 88청벼의 배방이 언급되어있습니다.  88청병은 홍콩의 진국예씨를 통해 알려지고 백수청 선생님의 의해서 유통되었다고 합니다. 06년 차품은 백수청선생님 사인이 없습니다. 07년 차품은 사인이 있습니다.2025년 2월시음기(4.2그램 2인호 )1) 세차후 첫탕 빠르게 / 반장차의 맛과 차기가 느껴집니다. 2년 전즘 시음했을 때보다 차 분석력이 좋아진 것 같네요. 그리고 바로 달고 맛있습니다. 노차미도 있고, 클래식한 달콤한.. 2025. 2. 1.
2006년 천윤상차업 보이왕고차칠자병 빙도 노운감제 진장품 - 차모 06년 천윤상차업의 보이왕 빙도 입니다. 맹해차창 창장이었던 노운선생 감제하여 진장품으로 만들어졌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천윤상차업을 세우신 분이 노운선생님입니다. 2025년 1월시음기 (4.2그램 2인호)병면은 얼핏보기에 맹고대엽종의 빙도 같아보이지 않는 것같고, 병면의 색이 검은 빛이 많습니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니 찻잎이 맹고대엽종으로 보입니다. 맹해차창 창장이었던 노운 선생님이 감제하여 맹고융씨의 차들과는 색조가 다르고, 뭔가 다른 면이 있습니다.  1) 세차후 빠르게 / 맹고대엽종의 맛과 풍미가 있고, 노운선생님 감제의 효과가 있는 듯하여 마시기 편합니다. 맹고융씨 차들보다 마시기 편하게 만들어진 맹해차창의 솜씨가 느껴집니다.  마시고 난뒤 밀운이 꽤 잘 느껴집니다.2) 10초/  꽤 붉은 탕.. 2025. 1. 18.
2006년 여명차창 칠채공작/ 반장차와비교 - 차모 2006년의 여명차창 칠채공작입니다. 포랑산의 고수차와 몇년숙성시킨 원료로 만들었다고 천년의 향기에서는 전합니다.  전에 시음했던 이 차는 고급진 고수차의 밀운과 맑은 맛있는 맛을 경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7가지 색 포장이지만 차는 다 똑 같은 차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앞서 시음했던 맹해반장차의 2종류 반장차와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2024년 12월 시음기(4.1그램 2인호 1잔)1) 세차없는 첫탕 / 첫입에 앞서 시음한 반장차와는 구분이 선명한 맛이 들어옵니다 그냥 전형적인 포랑산차의 초반 탕의 맛입니다. 약간의 고삽미기를 느끼게 하며서 단맛도 조금 나고...  계속 입맛 다시면 밀운까지...  기대가 되어집니다. 2) 2탕 10초 / 이 차의 맛은 정통 포랑산차의 맛, 그중 다원 차의 맛 정도입.. 2024. 12. 28.
2006년 중차공사 8541청병 2006년 중차공사의 8541입니다. 대익 8582의 맥호를 따라 만들은 차품입니다.  2024년 12월시음기(5그램 2인호 1잔) 1) 1탕 빠르게 / 대익 8542같이 약간의 고미있는 듯한 맛이기는 하지만 18년의 진화를 통해서 고미가 직접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 2탕 10초 /  6) 6탕 30초/ 고미있는 맛이 둘러진 듯한 맛과 회감... 18년 되어서 고미가 직접적으로 강하게 맛보아지지는 않지만 고미스러운 맛과, 그 회운이 생겨집니다. 8) 8탕 1분 / 대익 8542를 시음할 때 맛보았던 그 맛이 거의 같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마시고 난 뒤 밀운이 붙어주어서 뒷맛을 더 좋게 해 줍니다.  9) 85배방은 정말 멋진 맛입니다. 너무나 견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주변에 이른.. 2024. 12. 4.
2006년 해만차업 심산노수차 - 차모 300년 이상된 나무로 만들었다고 소개된 글을 본 추병량선생님 감제의 심산노수차 입니다. 500그램으로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진 차품입니다. 병면이 대수고수 합니다. 2024년 11월시음기 (4.3그램 2인호  1잔)1) 세차후 빠르게/ 병차 표면에서 나는 향기는 아주 좋은 달콤한 향이 있습니다. 병면의 차잎이 길쭉합니다.     1탕/ 해만 특유의 맛과 향으로치우치지 않고, 맹해병배의 편안한 중간정도 즘 느껴집니다. 배정향이 진하고 달콤합니다. 2)  2탕 10초  / 밀운이 조금 빠르게 오는 것 같습니다. 조금 지나면 밀운 밀향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배저향이 진하고 정말 좋군요3) 3탕 20초 / 마시고 난 뒤 역시 밀운이 상당히 좋아요. 맹해지역 대수차의 밀운입니다. 4) 4탕 50초 / 약간 .. 2024. 11. 19.
2006년 해만차업 교목청병 0648 2006년 해만차창의  교목청병입니다. 내표의 기록은 맹해경내 교목 조춘차로 소개합니다. 추병량, 노국영 두분이 감제하였다고 특별히 적고 있습니다. 교목청병 이라는 별도의 문구도 당시에는 나름 의미있게 적힌 문구로 보아야 하기도 합니다. 해만차의 독특한 맛과  분위기가 있었던 차인데, 18년된 지금도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가?  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2024년 11월시음기(4.3그램 2인호 1잔)1)세차후 빠른 첫탕/ 역시 해만스런 맛과 향이 있습니다. 2) 2탕 10초 / 맹해의 맛스럽고, 차의 맛 자체도 좋은 편입니다.   그냥 맛있는 맹해차입니다. 배저향은 달콤한 향이 아주 진하게 좋게 납니다. 마시고 단맛이 잘 남고.. 3) 3탕 20초 /  4) 4탕 20초 / 약간의 진년장향이 아주 .. 2024. 11. 18.
2006년 육대차산 맹해개업제일청타 - 차모 06년 육대차산 맹해개업제일청타입니다. 달콤한 향이 좋고, 맛있게 생겼습니다. 병차로도 같이 만들어졌습니다. 2024년 10월 시음기(4..5그램 2인호 1잔)1)1탕 / 첫입에 바로 맛있습니다. 05-06년 정도 대익에서 만든 아주 좋은 모차로 만든 다른 차들과 회감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06년 금색운상이 많이 생각납니다. (아주 달고, 회감의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아요) 2) 2탕 10초/ 시큼떫은 고삽미 익은 맛이 좋고, 이어지는 회감, 단맛, 밀운도 있고, 3) 3탕 40초 / 진한 탕이지만, 강한 맛과, 고미는 거의 없는 듯이 마시기 편할 정도의 뱅배같습니다. 삽미는 계속이어집니다.  5) 5탕 30초 / 고삽미가 조금 줄어들면서 좋은 질감, 그 맛있는 맛, 밀운이 더 잘 느껴집니다. 6) .. 2024. 10. 18.
2006년 여명차창 06년 고산고수차 - 차모 06년 여명차창의 고산고수차입니다. 04년 부터 본격적으로 보이차를 만들기 시작한 여명차창의 이 고산고수차는 포장이 아주 멋지게 잘 만들었습니다. 명일지성으로 나온 차들이 대수차급인 차들이 있습니다. 아주 좋은 병면입니다. 충분히 대수차스러운 차입니다.  차종원료: 운남고산고수대엽종  이라 적고 있습니다. 포랑산의 1-3급입니다. 여명차창은 이 차종원료에 / 고수, 생태 등의 원료를 나름 구분해서 적고 있습니다. 이 차는 대수차 정도 되는 듯합니다. / 공작지향이라 적고 있는 차들은 차품이 나름 좋은 차품입니다.  1년전 영상에 올리면시 시음해보고 만 1년 후에 다시 시음합니다.2024년 9월시음기(5그램 2인호 1잔)1) 1탕 / 1년 정도 지난 시음해 보니 첫탕부터 바로 포랑산대수차의 뛰어난 회감, .. 2024. 9. 25.
20 06년 차순호 차지신 이무칠자병차 - 차모 2006년에 생산된 차순호의 차지신이 만든 이무칠자병차 입니다. 차지결의 동생인 차지신의 차순호는 차지결씨의 차순호 두품공들과 다른 차들과는 다른 특색의 차품을 만들었습니다. 구감도 풍성하고 밀운도 뛰어나고 풍성하고, 회감과 밀운이 아주 진하고 풍성한 뛰어난 차품이 정말 이무스러움을 맛보게 합니다.  07년 차지신 이무칠자병차가 그렇게 좋았습니다.  2024년 8월시음기(4.5그램 2인호 1잔) 1) 1탕 빠르게 / 첫입에 이 차의 뛰어남을 느낄 수 있고, 풍성한 구감과 뛰어난 회감, 밀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뒷맛의 회감도 역시 맘에 듭니다. 맑은 스타일의 맛입니다.  2) 2탕 10초 / 탕색이 꽤 불게 나왔습니다. 약간 노차의 맛을 품을 것 같기도 한데, 아직 시큼한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1차 숙.. 2024. 8. 26.
20 06년 대익 8542 청병 - 차모 대익 8542청병입니다. 광저우에서 18년 보관되어 잘익서 노차품이 되었을 것을 생각되는 청병입니다. 85배방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고미가 있고, 강한 차기가 있는 차품을 생각해 봅니다. 2024년 8월시음기(5.6그램 2인호 1잔)1) 1탕 빠르게 / 광저우에서 18년 잘 익은 차라 일단 부드럽습니다. 달콤한 배저향은 거의 없습니다. 잘익는 노차의 맛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2) 2탕 10초 / 노차의 맛이 조금 들었고, 대익차품이라는 것을 알듯한 그런 좋은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8582와는 역시 다른 맛입니다. 지금 맛보아지는 이 맛이 8542의 맛이 될 것 같습니다.  3) 3탕 1분 / 진한 탕입니다. 8582의 강한 맛과 차품을 잘 느낄 수 없습니다. 오히려 7582에서 느껴지는 8582..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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