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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보이숙차

2018년 대익 숙병차 익원소 - 차모(1119편)

by 보이바위솔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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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익 7호 연구센터에서 8년동안의 대익의 발효균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통방법과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제3대 지능발효를 통해서 이 숙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2018년 대익 익원소 숙병차

단향과 발효향이 느껴진다. 달고 진하며 부드럽다는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시음기 (4.1그램 1인호)

1) 세차후 1탕 빠르게 / 맛도 향도 조금 다른 분위기 입니다. 경전계열의 숙차들과는 다른 분위기, 맛도 다르고 단맛이 좋고 빠른 편입니다.

3대 지능발효가 여러가지 장점을 갖게 합니다. 단맛이 강하고, 맛이 깔금하고, 맛있고, 개운합니다. 회감이 강하고 오래갑니다. 

차호에서 향을 맡으면 발효향 같은 향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향도 조금 다른 편입니다. 

 

마시고 난 뒤에는 뒷맛이 시원하고 차가운 느낌이 있습니다. 

 

2) 2탕 5초 / 맛과 향 자체가 좋은 편이고, 단맛이 강하고, 맛있고, 개운하기도 하고,.. 맛도 조금 특별함이 있게 다른 면도 있습니다. 

3) 3탕 10초 / 맛과 향이 대익숙차 안에서, 더 독립되어진 것같이 똑 떨어진 느낌입니다. 차호의 향도 차이가 있고, 단맛의 느껴짐도 다르고, 뒷맛도 다르고, 거의 모든 면이 색다를 대익 숙차입니다. 

 

5) 5탕 40초 / 점점 더 진한 맛이 나고, 짙은 맛이 납니다. 그러나 쓴맛은 나지 않습니다. 목깊이 약간 뭔가 걸리는 느낌도 조금 있는 것 같기도하고.... 맛은 역시 뭔가 조금 다릅니다. 

 

단맛과 회감은 우수한 편입니다. 단맛이 확 퍼져나가면서 아주 단맛이 좋고, 강합니다. 

 

6) 주로 맛으로 느껴지고, 향은 왠지 잘 감지가 안되는 듯한 시음입니다. 특이한 현상이지요

 

중반탕은 정말 맛있고,부드럽고, 단맛이 절정입니다. 

 

이런 차는 소장기간동안에 진화의 좋은 변화가 폭이 좁을 겁니다. 경발효 7572같은 경우는 변화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 재미도 있고, 변화되면서 올라가는 차품은 정말 감탄할 만 합니다. 

 

이런 차는 감탄의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다.. 는 점입니다. 여러번 사서 소장할 만한 이유가 조금 적은 차인 듯합니다. 

 

7)  7탕 40초 / 조금 질감이 더 느껴지는 탕이 되었고, 더 편안하고 좋아요

 

9) 9탕 40초/ 단맛은 좋지만, 질감의 느껴짐은 약한 편입니다. 질감에서 오는 회감, 밀운, 맑은 스타일의 맛있는 회감.... 등등은 잘 느끼기 어려운 다른 길로 접어든 듯한 맛과 탕의 전개인 듯합니다. 

 

10) 후반탕으로 갈수록 뒷맛이 약간 덜 깔끔한 느낌도 있습니다. 

 

3대 지능발효를 많이 활용한 익원소는 장단점이 있는 듯합니다. 일단 맛있고, 단맛이 좋지만, 클래식한 숙차의 차품의 요소들이 보이차 소장에 꽤 좋은 매력이라는 점을 더 생각해 보는 것습니다. 

 

 

마시기 편하고, 단맛이 좋고, 맛자체도 좋은 편이지만, 탕이 전개됨에 따라, 느껴지는 차품의 변화와 층차감의 다양함은 폴이 좁은 것 같습니다. 

 

신차 때 마치기는 좋은 차품이지면, 소장하며 변화됨을 지켜볼 때는 변화의 폭이 적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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