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빙호 포장지를 가진 99년 숙타차입니다. 빙도노채라는 문구도 있습니다. / 송빙호에서 빙도노채로 숙타차를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은 잘 되지 않지만, 빙도노채라고 적힌 문구는 시음상 관심을 갖고 시음해보아야 겠습니다. 주문했던 차와 다른 차가 배송와서 문제는 있지만, 그냥 시음을 해 봅니다.

2025년 3월시음기(5그램 1인호)
1) 세차후 빠른 1탕 / 잘 만들어진 숙차의 좋은 맛과 향, 단맛입니다. 진기는 적당히 꽤 되어보이는 진기로 생각됩니다.

2) 2탕 빠르게/ 역시 좋은 숙차의 맛과 향이며, 무심하게 시원하게 만든 듯 하기도 하고, 탕이 맑고, 회감도 좋아집니다.
3) 3탕 /
4) 4탕 / 정말 잘 만들어진 숙차입니다. 모차도 좋은 모차같고...
5) 5탕 40초 / 꽤 좋음 모료로 만들어진 듯 차품이 좋아요..
이런 차들이 시음상 좋기는 하지만, 역시 정평있는 차창 정품에 비하면 소장가치는 한참 떨어집니다.
6) 6탕 1분 / 숙차의 진향이 물신 느껴지지는 않지만, 숙차진향을 품었습니다. 차호에서는 숙차진향이 꽤 있고, 탕에서도 숙차의 진향미가 조금 있습니다. 이정도의 진향미가 있으면 99년이 가능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질감도 좋아지고, 밀운도 조금 느껴지며
8) 8탕 1분 / 경발효차로 잘 만들어진 맑고, 깨끗한 맛과 향은 아주 좋은 차품입니다. 달고 맛있는 부분만 더 좋아지면 참 좋은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소장성은 별개의 부분을 더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9) 9탕 1분 / 맑은 회감과 밀운이 좋아지면서 맛있는 맛으로 느껴지고, 단맛도 더 좋게 느껴집니다.
10) 10탕 1분 /
11) 11탕/ 계속 같은 차품
12)
차가 경발효 정도로 잘 만들어졌고, 맛과 향이 깔끔하고 좋으며, 맑은 스타일의 회감과 맛있는 맛이 적당하게 좋은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빙도차가 100%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빙도스러운 면도 있는 듯하고 적당한 회감의 좋은 맛의 차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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