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가이흥차장 85주년 기념병 십량전차(375g) - 차모

가이흥에서 1926-2011년 85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었습니다. 가이흥전차가 유명한 차창이었기에 전차를 85주년 기념병으로 십량(375g)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1년 가이흥 85주년 기념 십량전

2024년 6월시음기(4.2그램 2인호 1잔)

1) 1탕 / 연미는 거의 없는 듯하고, 차호의 향기도 연미없는 깔금한 좋은 향이 납니다. 마실 때 마시고 난 뒤의 밀운이 아주 뛰어난 듯합니다.

2) 2탕10초/ 10초인데 진하고 농한 탕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포랑산차의 익어가는 맛이 훅들어옵니다. 그리고 강한 회감이 아주 매력적이고, 밀감 밀운, 밀향의 향연이 아주 좋아요

4) 4탕/ 단맛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약간의 묵직한 듯한 고미아닌 고미가 있는 듯한 단맛과 회감도 역시 살아 있는 듯한 뛰어난 회감,  입술도 달고, 단침작용도 좋고, 

 

자연스럽게 후운이 생겨지는데.. 전체적으로 회운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밀운이 강하게 받쳐주어서 최고의 차품입니다. 

포랑산 이름달고 나온 차품들 중에서 시음했던 차들중 최고같습니다. 

 

5) 5탕 / 섬세하게 맛있고, 살아있는 회감과 진하고 풍성한 밀운 약간의 묵직한 기운 , 5년 더 익으면 적당한 차기의 섬세한 회감과 회운, 풍성한 밀운의 차가 될 것 같습니다.  

 

6) 6탕 / 적당한 후운과 회운, 묵직한 달콤한 강한 회감, 길게 살아움직이게 이어지는 뒷맛... 최고입니다. 

 

7) 7탕 1분 / 차가 살아서 꿈틀거리며 좋은 차품들을 느끼게 해줍니다. 꿀물이 조금 섞인 듯한 회감, 밀운.... 대단히 좋군요..

 

15) 15탕 2분 / 내포성도 우수하고, 계속되는 뛰어난 차품입니다. 밀운과 회감이 후반탕까지 아주 좋고, 약해지지 않습니다. 

 

좋은 차로 시음추천해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