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익 생소기념병 보토영재

2011년 신묘년에 나온 2번째 생소기념병 보토영재입니다. 보물토끼가 재물을 가져다 준다는 이름 입니다. 예쁘게 생긴 토끼와 은좌와 엽전이 있습니다. 붉은색 포장을 하고 있네요..

맹해 고산지역의 교목차로 만들었다고 소개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1) 1탕 빠르게 / 첫입에 바로 달고 맛있습니다. 맹해지역 차의 맛이고, 강한 맛은 아니지만 약간의 맛이 있기는 합니다. 마시고 난뒤에 찾아오는 아주 좋은 회감과 단맛이 있어 맛있습니다.

2) 2탕 10초 / 질감과 밀감이 좋고, 밀운이 상당히 빠르게 좋게 옵니다.

3) 3탕 20초 / 69주년 기념병보다 밀운도 좋고, 회감도 더 빠르고 강하게 좋은 편입니다. 강한 특색있는 맛은 아니지만 단맛, 밀운, 회감이 뛰어난데 조화가 잘 맞아서 아주 맛있습니다.

4) 4탕 50초 / 진한 탕에서는 자기 차맛이 연미와 함께 조금 더 나는데... 그래도 금색운상만큼 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0) 11탕 1분 / 10탕 이후의 탕들은 연미가 아주 좋고, 맑고 달고 맛있고, 단맛 자체가 아주 맛있습니다.

차모의 보이차와 옥상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