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차가게에서 분양받은 2017년 맹고진 300년 수령의 빙도장엽야방고수차 모차입니다. 2008년 맹고 모수차와 2011면 명차 빙도 맹고 모수 병차와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모

2024년 8월시음기(5그램 2인호 1잔)
모차의 비질봉지에서 맡은 향은 빙도고수차의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1)세차없이 10초 1탕 / 빙도의 맛과 향이 선명하게 소환되고, 빙도 밀운이 조금 느껴집니다.
2) 2탕 10초/ 08년 맹고모수차보다 삽미가 적고, 습스름한 맛도 잘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저향은 명차빙도와 맹고 모수차보다 달콤한 향은 조금 약합니다.

3)3탕 30초 / 역시 약간의 습스름한 맛이 맛있는 맛과 함께 오고, 회감과 밀운이 피어오르듯 아주 좋은 뒷맛입니다.
2008년 맹고 모수차와 맛이 상당히 비슷하고, 삽미와 단맛은 조금 약한 것 같습니다.
4) 4탕 40초 / 마시고 난 뒤 주의 깊게 회감을 느끼면 빙도차의 독특한 회감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듯합니다.
5) 5탕 40초 /
6) 6탕 1분 / 이 장엽차는 2008맹고 모수차보다 삽미가 적습니다. 회감과 밀운의 느껴짐은 비슷합니다.
7) 7탕 1분 30초 / 신차 때보다는 맥시멈 바디감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9) 9탕 2분 / 이차는 빙도 특유의 우수한 회감과 밀운을 꽤 초반탕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2008년 맹고 모수차는 어제 시음한 것으로 이정도의 회감과 밀운의 뛰어남을 16탕에가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 점이 차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빙도 특유의 회감과 밀운이 이 장엽고수차가 훨씬 빠르다는 부분
12)12탕 2분 / 거의 순료스러운 차품이며, 빙도의 회감과 밀운의 우수함을 맛볼수 있습니다.
13) 13탕 2분 / 08년 맹고 모수차보다 더 맑고 투명한 스타일의 맛, 회감과 밀운은 같은 스타일로 이 차가 덕 익은 정도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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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맹고 모수차 /
18탕 / 장엽보다 회감과 밀운이 더 맑고 투명한 듯하게 뛰어나네요...
19-20탕 1분 30초/ 역시 투명하고 회감과 밀운이 뛰어나 빙탕입니다. 역시 2008년 모수차가 고습스럽고 뛰어난 빙탕임을 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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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300년 빙도장엽야방고수차
14) 14탕 / 모수차 3탕 마시고 오니 금방 빙탕같이 맛있어집니다. (병배의 효과가 나타나서 의미없는 비교가 됩니다)

위의 길고 큰입이 장엽이고 아래가 2008년 맹고 모수차입니다. 렌즈가 아래 위치해서 실제로는 크기 차이가 더 나는 편입니다.
맹고 모수차가 더 빙탕같고, 고급스럽고, 회감과 밀운이 더 뛰어난 듯 시음이 됩니다. 17년 모차도 10년이 더 지나서 농탕이 나오면 더 좋아지지라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08년 맹고 모수차가 더 고급스럽고 좋은 빙도의 차품을 가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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