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복해차창 포랑산차전입니다. 15년 더 전에 구매한 차품인데 연미가 너무 세서 마시기 불편했던 차품입니다. 랑하차창의 90년대 말 청병이 연미가 세서 스코키한 노차품이 있었는데 이 차는 아직 노차는 되지 않았을 것 같지만 스코키한 차품은 되었을 것 같습니다.
2024년 8월시음기(4.3그램 2인호 1잔)
1) 1탕/ 연미와 연미향은 확실하지만 부드럽고, 단맛은 좋은 편입니다.
2) 2탕 10초 / 23년 진기라 탕색도 붉고 노차가 된 것처럼 느껴지는 탕입니다. 연미가 노차의 분위기를 더 내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신고삽미도 남아 있고, 마시고 난 뒤의 회감은 역시 빠르고, 단맛도 좋은 편입니다.
3) 3탕 20초 삽미뒤의 단맛이 적당히 좋아요
5) 5탕 40초 / 전형적인 다원 소수차의 회감과 단맛인데 고삽미뒤의 단맛이 좋고, 회감도 좋은 편입니다. 이차는 우피지에 인쇄없이 담긴 것으로 보아 보급형 전차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6) 6탕 40초 / 포랑산야생대수차 수렵도 보다는 질감이 좋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탕속에서 느껴지는 스모키함이 꽤 좋은 편입니다.
7) 7탕 1분30초 / 일체형 맛과 향, 연미, 회감, 단맛, 일체형이 되었습니다.
8) 8탕 1분30초 /
9) 9탕 1분 30초 / 달달하고 아주 맛있어졌습니다.
10) 10탕 1분30초 / 질감도 더 좋아지고, 아주 달달합니다.
11) 11탕 1분30초 / 연미와 스모키한 향과 달달함의 어우러짐이 아주 좋게 느껴집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스모키함입니다. 이 선명한 스모키함이 흔하지 않은 차품같습니다.
12) 12탕 1분30초 /
13) 13탕 1분30초/ 맑은 단맛이 강하고, 밀감도 조금 느껴지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14) 14탕 1분 30초 / 달고 맛있고 회감이 좋아요,
보급형차로 나온 듯하지만 오랜 시간이 차를 마시기 좋고, 조금은 특별한 차품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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