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에 구매해서 24년에 시음하는 맹해차창에서 긴압을 했다고 소개된 2001년 맹해생전입니다. 민영화되기 전의 맹해차창의 맛을 나를 잘 가지고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오늘 시음포인트는 맹해차창스런 차품이 있느가? 에 촛점을 맞추어 시음해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2024년 2월11일 시음기(4.5그램-2인호)
전차의 표면은 건창보관되어 많이 익어 보이지는 않고, 표면에서는 약한 단향이 있습니다.
1) 세차후 첫탕/ 맹해지역의 차맛인데.. 평이한 순한 편입니다. 적당한 단맛의 회감이 있습니다.
2) 2탕 10초(표준탕) / 탕색은 꽤 붉게는 나오지만 아직 노차의 진년장향은 없습니다. 시큼한 맛이 아직 나고 있습니다. 마시고 난뒤에 회감과 뒷맛은 적당한 편입니다.
3) 3탕 2분 / 매우 진한 탕인데 고미가 없고, 순합니다. 마시고 난뒤 회감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적당한 맹해지역의 회운이 생겨집니다.
5) 5탕 2분 / 역시 진한 탕입니다. 마시고 난 뒤에 맛은 순하네요.. 삽미는 시간에 약하게 해주었고, 고미는 원래 거의 없었던 차인 것 같습티다.
6) 6-8탕 / 맛은 순한 편이고, 회감은 맛있고, 좋은 편입니다. 밀운이 조금 느껴지는 회감이 꽤 맛있게 느껴집니다.
딱 맹해차창의 맛이다 하고 하기도 애매하고, 맹해차창의 차품이 아니다 라고 할 수도 없는 맹해차창에서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맛과 차품정도인 것 같습니다. 대익의 전형적인 7542, 황인, 8582의 맛들은 아닙니다.
7) 9-10탕 1분 / 순하고 질감이 좋은 편입니다. 마시고 난 뒤에 오는 회감은 맛있고, 좋은 편
12) 12탕 1분 / 탕색은 많이 연해졌습니다. 갈수록 질감이 매우 좋아지며 달고 맛있는 탕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대익차를 마시는 것 같은 맛이 되었습니다.
13) 14탕 대수차정도의 질감과 회감스타일로 변해가면서 무덤덤한 맛에서 한가지 맛이 느껴지는데 맹송차의 맛같은 맛이 납니다. 맹송대수차 중에 대만려차품이 생각이 납니다. 대만려차가 다원소수차 맹송차의 맛과 비슷하고 대수차스러운 시음을 한 적이 있습니다.
순한 맛에 한가지 맛이나기 시작하는데 맹송차의 맛같습니다. (나카지역의 차가 들어가도 비슷한 맛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민영화되기 전의 대수차스러움이 있는 질감과 구감, 회감을 느낄수가 있는 차입니다. 맹송지역의 대수차들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카 대만려 활죽량자의 대수차를 병배하면 이렇지 않을까?????
대익의 순간전차와 비교하면 모료에서 나오는 구감과 질감, 회감 모두 더 좋은 것 같고, 대수차스러운 달콤함도 더 좋은 민영화되기 전의 좋은 모료의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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