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대익 긴전차 생차 - 차모

2005년 대익 생전차 긴전차입니다. 안에는 자대익 내비가 있고, 비닐 포장안의 향기를 맡으니 단향이 아주 좋고, 맛있는 향이 납니다. 하관의 보염패 긴차와 같이 큰 등급의 원료로 만들어서 긴전차라 이름을 붙였나 생각해봅니다.  차가마 토요장터에서 분양받았습니다. 

2005년 대익 긴전차 청전

2005년 대익 긴전차 청전

 

 

2025년 1월시음기(3.9그램 2인호 1잔)

1) 세차없는 1탕 빠르게 / 약간 황편스러운 맛과 분위기도 있지만, 대익차의 맛을 가지고 있고, 달고 회감이 좋고, 밀운이 첫탕부터 좋아 좋은 모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모차와 황편의 조합...

2) 강한 차기 있는 맛을 가진 모차가 들어가서 차기있는 맛과 회감이 있고, 마시고 난뒤 달고 밀운이 잘 받쳐줍니다. 배저향은 달콤하면서 고급향수의 달콤한 향같은 기가막히게 좋은 향이 배저향에서 납니다. 

 

3) 3탕 1분 30초 / 시큼 떫은 맛도 나고, 회감이 뛰어나고, 밀운이 잘 받쳐줍니다. 05년 대익고급차들에 들어갔던 원료들같은 회감과 질감, 밀운정도 같습니다. 11년 금색시리즈(05년 대익원료인 금색전기, 황금운원, 금색인상원차)  차들 같이 좋아요.  역시 배저향이 특별히 더 맘에 듭니다. 

 

4) 4탕 15초 / 20년 진기인데, 완전순건창이라 황편스런 맛과 향도 있지만, 회감이 매우 좋고, 회감의 뒷맛이 고급스럽고, 밀운이 대-고수의 밀운입니다.

 

6) 6탕 / 강한 차기있는 맛이 계속됩니다. 이런 맛이 금색운상, 황금운원에도 있었습니다. 

    아주 조금 어쩌면 요천래씨가 만들고 다 사가지고 나갈 때, 남은 짜투리원료와 황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딱 그 원료같고, 맛도 회감도 조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7) 7탕 / 황편있는 거친 차라 긴전차라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보염패 긴전차를 생각하면 이런 정도의 거친 모습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8) 8탕 / 황편의 맛은 중반탕부터 거의 잘 안 느껴지고, 찻잎에서 우려나오는 생진의 회감의 맛이, 묘하게 더 맛있는 맛이 납니다.(이 부분이 좋은 차의 수령있는 나무의 장점) 인 것 같습니다. 

 

 

9) 9탕 1분30초 / 층차감이 거의 없고, 맛과 향이 1탕부터 거의 같은 것같이 시음됩니다. 1가지 차를 좋은 모차와 황편

10) 10탕 1분 /  대수차의 맛있는 맛과 밀운이 함께 아주 좋은 뒷맛을 만들어줍니다. 

 

11) 05년 대익의 대수황편을 좋은 모차와 함께 전차를 마들었는 것 같습니다. 

12) 12탕 3분/ 맛있는 맛의 달콤함이 좋고, 밀운이 풍성합니다. 

 

13) 회감이 맛있는 맛이나고, 생징의 맛이 맛있습니다. 입맛을 계속 다시면 맛있는 뒷맛이 밀운과 함께 아주 좋은 뒷맛입니다. 

 

15) 후반탕의 회감은 아주 뛰어나고 맛있고, 이제 단맛도 강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가을차와 황편?) 맛은 처음에 나던 맛 그대로 후반탕까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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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아주 좋은 고수차의 탕같은 뛰어난 회감과 달콤함이 고급진 후반탕이 계속됩니다. 

 

 

 

대익이 보염패긴차 같이 거칠게 만든 차품입니다. 모차는 대수차정도의 좋은 모료를 대익의 좋은 가공으로 회감과 밀운이 뛰어난 아주 저렴한 차였던 것 같습니다.  05년 모료의 뛰어남을 잘 맛볼 수 있습니다. 노차가 되면 시원하기도 하고 대수차의 맛있는 회감이 기대되어짐은 있습니다. 

 

20년대 대익차품을 맛볼 수있는 좋은 차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