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세인급 88청병 국제판입니다. 국제판이 좀더 좋다는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2007년 88청병과 비교시음을 하려고 합니다.


2025년 1월시음기(4.3그램 2인호)
1) 세차없이 빠르게/ 2007년 88청병과 맛과 회감, 밀운 등이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전세인급이 07년 88청병의 배방을 차품을 이어 받은 듯합니다.

2) 10초 / 마시고 난 뒤, 밀운이 좋아 고급스럽습니다.
3) 40초 / 나름 차기 있는 맛이 있고, 반장차의 맛이 주도적인 탕입니다.
4) 4탕 40초/ 질감, 회감, 밀운이 다 좋은 것이 대-고수차 같습니다.
5) 5탕 40초/ 회감이 아주 더 좋아졌습니다. 단맛도 강렬하고 확 퍼지는 듯, 좋고, 마시고 난 뒤의 회감이 강렬합니다. 국내판보다 회감, 밀운, 단회운이 아주 강하고, 좋아요, 차기와 패기는 국내판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맛있기로는 국제판이 더 맛있는 스타일인 것같습니다.
6) 6탕 30초/ 국제판이 단맛이 강하고, 확퍼집니다. 07년 88청병은 질감이 좋으면서 달콤합니다. 18년 국내판은 차기, 패기가 강한 것이 구별되는 특징같이 생각됩니다. 3개의 88청병이 나름 다 특성있게 매력적입니다.
7) 7탕 40초/ 단맛이 정말 강렬합니다. 그러면서 반장차의 맛이 잡힙니다. 단운이 밀운과 함께 아주 좋아요, 국내판은 고미있고 패기있는 반장차가 병배된 것같고, 국제판은 이런 확퍼지는 강한 단맛이 나는 반장차가 병배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내판과 국제판이 차품의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판은 패기형, 국제판은 단회감형....
8) 8탕 1분 / 역시 대형차창에서 모차 수급도 좋고, 병배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회감과 밀운이 아주 좋아요
9) 9탕 1분 /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반장차 중심의 차품이 계속됩니다.
10) 10탕 1분 / 맹송과 파달도 역시 대-고수차 정도로 배방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11) 11탕 1분 30초 / 대단한 단맛과 적당한 질감이 계속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12) 12탕 1분 30초 / 이렇게 단맛이 강한 차가 있다니! 감탄합니다. 질감이 아주 좋고, 달콤한 스타일이아니라, 질감이 적당하고, 단맛이 강하게 퍼지는 스타일입니다.
14) 14탕 1분 30초/ 질감이 조금 더 느껴지고, 달고 밀운 도 좋아요
전세인급 88청병 국제판은 추천해드려봅니다. 정말 단맛이 강렬하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확퍼지는 빠른 회감과 단맛이 반장차의 특징으로 이야기되어지곤 합니다. 소장가치고 있고, 맛있고... 시음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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