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익 7452숙병차 - 차모(1105편)

대익의 19년 7452숙병차입니다. 7452는 당연 7572보다 고급으로 취급되고, 인식되어진 차품입니다. 7542보다 7432가 더 고급이고, 차품이 좋고, 출시가격이 비쌌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2019년 대익 7452 숙병차

2019년 대익 7452숙병차 25년 2월사진

 

대량생산할 보급형 인급차를 개발하고 생산해서 보급하는 과정에서 70년대 초에 연구하고 제품개발을 계속했습니다. 아마도 생차와 숙차를 같이 개발하였을 것입니다. 등급별 사용하는 원료를 겹치지 않게 잘 활용해서 생차우선 남은 등급으로 숙차품을 만들려 했을 것입니다. 

 

이때 74년 즘 좋은 배방라인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74배방이었을 것입니다. 74배방은 갑급남인의 배방을 활용한 듯하고, 75배방은 을급남인의 배방을 활용하여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74배방의 차품이 좋기는 했지만, 원료의 가격과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는지, 75배방을 주력으로 차품을 만들게 된 듯합니다. 75배방에 메인 종합4등급을 가져가서 7542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74배방에는 7442가 없는 것이고, 더 고급품으로 7432를 메인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74배방에 같이 만들어진 숙차가 바로 7452인데. 제 유튜브 영상에 , 이 74년에 만들어지 7452숙차를 시음한 시음기가 있습니다. 07년도 7452시음기도 같이 있습니다. 

 

7432청병은 타오바오를 검색하면 06년, 07년 14년 외에는 최근 차들이 검색되어지지 않습니다. 

7452숙병차는 06,07,08,09,10, 17,19,24년에 보여집니다. 

2025년 2월시음기(4그램 1인호)

1) 1탕 / 대익 숙차의 전형적인 맛과 향이 있어 바로 대익숙차다 라는 생각이 들고, 단맛, 단향 이 강하게 느껴져서 차가 맛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2탕 빠르게 / 달고 맛있습니다. 대익 7572에서 나는 전형적인 독특한 향도 품고 있습니다. 저는 이 향이 파달산차가 익어서 나오는 향이라 생각됩니다. 

 

 

천년의 향기에 가면 마침 2010년 파달산숙타차가 재입고 되었습니다. 파달산대수차로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차를 우리면 대익 7572에서 나는 독특한 향이 잘 납니다. 제 시음기 영상에는 같은 명연차업의 08년 숙타차의 영상이 있습니다. 대익숙차의 향을 이해하는데,,이 파달산차로만 만든 숙차내 매우 유용합니다.

3) 3탕 10초 / 잔한 탕이지만 아주 달고 맛있고 마시기 편합니다. 같은 1901 7572보다 달고 맛있고, 중발효미도 적고.. 질감도 조금 더 느껴지는 것 같고, 모든 면에서 좋은 듯합니다. 역시 74배방의 어필은 됩니다.

4) 4탕 30초 / 편안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파달산차가 들어간 듯, 대익숙차의 특징있는 향도 나고, 달콤함도 아주 좋습니다. 

 

경전배방이어서 경전을 지키고 생산을 이어가야 하는 차품입니다. 전에는 06,07,08,09,10년에 계속 해마다 만들어지던 고급 숙차품이었습니다. 이 때는 홍사대를 넣어서 고급품임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17년, 19년 24년에도 7452가 출시됨)

 

지금 제품은 홍사대는 없지만, 그래도 경전차품을 지켜서 아주 맛있고 우수한 차품으로 만들었습니다. 

 

7572는 단맛이 좋다면, 이 7452는 달달하다. 고 표현하면 어떻까 합니다. 약간의 질감도 더 느껴지는 듯도 합니다. 

19년도 외에는 한국에서 검색도 잘 안되는 7452숙병차 맛있고 고급입니다.

 

5-7) 5,7탕 50초 / 편안하게 달고 맛있습니다.

 

10) 10탕 1분 / 탕색은 매우 연하지만 맑은 스타일의 달고 맛있는 탕들이 계속됩니다. 요런 스타일은 7572보다는 좋은 회감의 스타일이며 약간 대수차스러움도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좋은 금액의 대익차들에서 나오는 회감스타일 같습니다. 

 

후반탕까지 시원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연해진 후반탕이 맑은 단맛과 약간의 질감, 밀운이 계속되면서 맛있는 뒷맛에 계속 마시고 싶어집니다. 

 

19년 7452는 대익스러운 맛과 향이 있고, 단맛과 달달함이 좋으며, 후반탕의 맑은 질감있는 듯한 달달함은 조금의 고급스럽고, 모차의 우수함을 느끼는 만족스런 달달함입니다. 맛과 향에 흠잡을 데가 없고, 74배방의 우수함을 맛 볼, 달고 우수한 회감이 있어 맛있게 시음하기에 매우 좋은 차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