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분양받은 24년 석귀 고수곡화차 산차입니다. 아직 25년 차가 안나왔으니 신차입니다. 봉지에서 향을 맡아보니 고수차의 향이 좋고, 약간 도특함도 있습니다.
2025년 3월시음기(4.4그램 2인호 1잔)
1) 세차없이 빠르게 / 석귀차 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들어오고, 다 마시고 난 뒤의 회감도 역시 석귀의 독특함의 회감과 맛있는 맛이 좋아요, 계속 입맛을 다시면 점점 더 회감과 단맛이 느껴집니다.
2) 2탕 10초 / 특유의 맛과 향은 찬 독특합니다. 회감은 더 선명하게 뛰어나고, 달고 맛있습니다. 역시 특별하고 뛰어난 차입니다. 바위기있는 미네랄스러운 맛도 잘 느껴집니다.
3) 3탕 20초/ 역시 바위끼 있는 맛과 회감이 좋고, 뒤맛이 강하게 달고 맛있습니다.
5) 5탕 40초 / 고수차여서 고삽미도 세지 않고, 달고 맛있습니다. 가을차라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마시고 난 뒤 약간의 후운과 회운이 생겨집니다.
6) 6탕 1분 /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단맛 자체도 빠르고 강하게 점점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맛있게 느껴지는 보이차는 거의 없는 듯하게 맛있고 단맛이 좋아요
7) 7탕 2분 / 짙은 석귀차의 맛과 향이지만 불편하지 않고, 마시고 난 뒤의 회감과 달고 맛있는 정도는 아주 뛰어납니다. 뒤에 남는 맛과 향이 독특하면서 좋아요 후운과 회운, 단운이 다 같이 있고, 그래서 마실 때 마다 아주 맛있게 느껴집니다.
8) 8탕 30초 / 단운이 목깊이 걸려 있는 것 같고, 입술도 달고, 단침도 좋고. 다 맛있습니다. 아주 약간의 삽미가 계속 있는 듯하게 느껴집니다.
9) 9탕 1분30초 / 참 맛있는 석귀고수차입니다. 석귀의 맛과 향이 시원하고 달고 맛있게 해 줍니다.
석귀차는 정말 독특하기도 하고, 달고 맛있는 차입니다. 봄차는 역시 질감이 더 잘 느껴지면서 미네랄기있는 농밀한 탕의 느낌이 더 좋았던 것 같고, 가을차는 단맛, 회감이 더 빠르고, 시원하고 달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다음날 -------------------
12) 12탕 2분 / 후반탕으로 갈수록 내재성분이 우려져 나와 질감이 좋아지고, 고수차스러운 질감과 회감이 더 잘 느껴지고, 역시 달고 맛있습니다(가을차의 조금 느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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