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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붉은 색을 띠면서 노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 지극히 평범하고 존재가 없는 듯한 8633 포병입니다. 포장지도 평범하고 노차들같이 중차패도 아니고, 간운체도 아니고, 그냥 송학...
2)그러나 시간은 항상 보이차의 편인 것 같습니다.
3)처탕부터 하관스러운 연미가 풍부하고, 달콤한 듯한 맛이 아주 좋아요
4) 2-3탕 노차의 풍미는 아직 아니지만 뭔가 굉장히 안정되고, 하관스러워지고 달콤해졌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차품이 좋아졌습니다.
5)2003소비철병과의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 연미가 있는 달콤함이 아주 좋고
6)꽤 좋은 하관청병이 된 것 같습니다. (역시 하관차는 맛있어지는 구나!)
7) 소비철병같이 깔끔한 스타일이 아니고, 조금 끈적한 느낌... 이런 달콤함이 노차가 되었을 때 아주 괜찮은 차품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존재감 없어 보였던 차들이 좋은 노차의 반열에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포장지가 좀 아쉽기는 합니다...
9)경곡지역의 차잎에서 나던 약간 특별한 맛 역시 후반탕에서 감지됩니다. 경곡지역의 대수차들이 들어가서 이런 질감과 좋은 차품이 나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10) 좋은 노차품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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