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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면은 다른 황공차창의 병면과 비슷하고 잎의 모양새로 고수차스럽고 비슷합니다.
2024년 1월시음기(4그램 1인호)
1) 병면의 향기는 노차로 넘어가는 중의 향기정도로 병면에서 진년장향이 나지는 않습니다.
2)첫탕은 어수선하지만 금방 좋은 질감과 구감을 느낄 수 있는 점으로 보면 고수차스럽습니다.
3)대익의 파달산차를 생각하면서 시음을 해보면 대익파달유기차첨 농밀한 탕과 달콤함과 함께 진한 질감이 느껴지고 뒷맛이 달고 맛있습니다.
4) 2분정도 우려진 진한 탕을 마셔도 씁쓸한 맛이 다른 고수차들보다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잘익은 정도의 차로 과발효향이라고 할 수 없고, 노차로 익어가는 좀더 깔끔한 정도의 향입니다.
5) 6번째 탕부터는 대익 파달유기차의 맛이 더 생각이 나는 맛입니다.(질감 회감 구감이 파달스럽기도 합니다.)
6) 7탕부터는 기억하고 있던 파달산차의 맛과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진년장향과 파달산차의 향이 같이 나는 군요.. 질감과 회감은 아주 우수합니다.
8) 1분30초 우려진 진한 탕인데 밀도감있고 미끌한 달콤한 탕입니다. 다른 고수차에 비해 씁쓸함이 적은 것같습니다.
9) 전제적으로 삽미가 거의 적어서 고수차스럽습니다. 마지막 모금 마실때 파달산 차맛과 향이 잘 잡힙니다.
10) 11탕 : 약간의 노차맛과 향이 있지만 한모금씩 마실 때 대익 파달유기차의 맛과 향이 쑥쑥 들어옵니다. 그대로 고수차형으로 확장된 느낌인데 고수차의 좋은 장점만 잘 가지고 있는 듯한 차품
11) 대익 파달유기차와 많이 같은 맛과 향을 가지고 있고, 질감과 회감 등도 비슷한 것이 이차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파달산차의 맛과 향이라 생각해볼 대익 파달산차와 같은 맛과 향을 가지고 있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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