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두기 보이차 홍대두 - 차모

2010년의 출시된 홍대두입니다. 신문전차가 경매차를 가지고 있어서 약간 애매한 듯 특징이 없는 듯해서, 맹해지역 병배(파달,맹송,남나)를 가진 홍대두의 맹해미을 신문전차와 비교시음해 볼려고 합니다. 깨끗한 맹해미를 보고 싶고, 신문전차의 경매차가 어떤 현상을 일으키는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2010년 두기 홍대두

2024년 9월시음기(4.5그램 2인호 1잔)

1) 1탕 /맑고 깨끗한 맹해의 회감과 맹해의 향과 맛이 아주 반갑고 친숙합니다. 맹해미로 선명하고, 맑은 밀운도 빨리 느껴지고, 회감도 맑고 맛있고 좋아요

 

신문전차가 경매차가 없었으면 이 차와 비슷한 맛을 가졌을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2) 2탕 10초 / 시큼떫은 고삽미를 느낄 수 있는 교목 소수차입니다. 회감이 빠르고 삽미의 역할 이 좋아서 단맛도 잘 느껴지고, 맹해지역 차의 맑고 맛있는 맛이 아주 좋으며, 밀운도 빠르게 형성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두기 원료가 좋아서 밀운이 빠른 듯 합니다. 

 

4) 4탕 20초 / 두기의 차들 중에 가장 중심을 잡는 차가 이 대두(홍대두, 남대두)라 생각됩니다. 다른 차로 중심점을 잡을 차가 없고, 이 대두차품이 제일 좋고, 우수합니다. 7542보다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 맹해미를 잘 담고 있습니다. 

 

적절한 고삽미가 좋고 회감이 빠르고, 맹해차의 장점을 그대로 잘 담은 잘만든 맹해차라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게 생겨지는 회운과 약간의 후운도 좋아요

 

불가공이 약하여 연미가 없는 대신 약간으 씁스름한 기도 있지만, 연미가 약해 맹해의 맛과 향을 보기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익어가면서 해결될 부분이기도 합니다. 

 

6) 무난하게 탕이 지나고 회감과 단맛이 좋게 지나갑니다. 

7) 7탕 1분 30초 / 생진에서 느껴지는 맛있는 맛과 회감으로 이어지고, 뒷맛이 맛있고, 깔끔합니다. 삽미가 느껴지면서 단맛도 느껴지고, 맛있고 합니다. 

 

8) 적절한 고삽미와 함께 오는 회감이 자연스럽고 맛있습니다. (평범한 맛이지만, 두기차창에서는 귀한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9) 9탕 2분  / 좋은 수령에서나오는 생진의 맛있는 맛이 아주 편안하고 좋고, 이어지는 회감이 맛있고, 맑고 깨끗한 것이 맹해지역차의 장점을 맛보기에 너무나 좋은 차품입니다. 7542에서 갖지 못한 장점을 꽤 많이 가지고 있는 차품입니다. 

 

11) 11탕 2분 / 정말 우수한 맑은 맛있는 탕이 나옵니다. 연미가 없어서 맹해미를 아주 자연스럽게 제대로 볼 수 있는 차입니다. 이런 맛을 가진 차는 흔하지만 이정도로 좋은 차는 드문 것 같습니다. 

 

 

역시 두기 차들 중에 제일 잘 만든 차는 대두란 생각이 듭니다. 대두의 비중이 두기 차들 중에서는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홍대두와 남대두를 나누어 생산한 점도 아주 잘 했다고 생각이 되고, 남대두를 꼭 시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