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익 이무정산 입니다. 1999년-04년 까지 일과수 차품이 맹해차창에서 만들어지고, 09년에 이무정산 주문품이 있었고, 10년에 오늘 시음하는 이무정산이 나오고, 11년부터는 고산원운으로 14년까지 보입니다. 오늘 시음은 04년까지 일과수와 이어받은 하관의 xy특제 녹대수 차품과 비교시음입니다.
차닉골 장터에 10년, 14년 두편에 16만원의 좋은 가격에 분양을 하고있습니다. (칠오육이님) 딱 1세트 남았습니다. 강력 구매추천해 드립니다. 매우 뛰어난 대익의 솜씨가 잘 나온 차라 생각됩니다.
2024년 12월시음기(4.2그램 2인호 1잔)
1)1탕 빠르게/ 병면의 달콤한 향과 같이 맛있고, 달달할 것 같고, 연미 아주 적당합니다. 마시고 난 뒤 회감이 아주 빠르고 맛있고, 뛰어난 첫탕입니다. 병면의 차잎도 좋아보였는데, 탕의 질감도 우수합니다.
2)2탕 10초 / 약간 시큼한 맛이 들은 고삽미와 연미의 조화가 아주 좋고, 맹해차창(대익) 일과수의 맛과 고삽미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3) 3탕 30초 / 진한 고삽미의 맛이 일과수와 녹대수 차품과 멀지 않고, 마시고 난 뒤의 회감의 빠르고 뛰어난 편입니다.
4) 4탕 50초 / 생진에서 나오는 맛, 회감, 밀운 아주 좋아요 이것은 모차가 좋은 특징이라 보아야겠습니다. 대지 다원의소수 모차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11이후의 고산원운 이무정산 차품수준의 모차로 야생차특급품을 조금 생각하고 만든 느낌입니다.
5) 5탕40초 / 생진에서 나오는 맛이 맛있고, 뒤따라 오는 회감과 밀운이 좋고, 맛있고,
6) 6탕 1분 / 맛있는 맛, 빠른 회감 밀운, 맑은 달콤함이 이어지고, 뒷맛은 달고 맛있습니다. 맛있는 이무차의 뛰어난 맛...
이정도면 맹해차창 일과수 차품보다 뛰어나다 해도 문제없을 듯합니다. 일과수 클래식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확실히 달고 맛있고, 이무차스러운 맛과 회감이 알만하게 시음됩니다.
7) 7탕 1분 / 대익만이 이렇게 만들수 있는 그런 솜씨가 나온 이무정산... 이무정산차의 맛을 클래식한 달콤함으로 맛을 살려서 맛보게 해주는 솜씨의 차품입니다. 이 차외에는 맛보기 힘든 윤기나고, 맛있고, 이무차의 맛도 잘나고, 달고 맛있는 최고의 이무정산입니다. 일과수 차품에서는 이런 회감을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연미가 세고, 고삽미를 세기에 이무정산 차의 뛰어난 회감을 살려내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이 차는 이무정산차의 뛰어난 맛과 회감을 살려내서 윤기있고, 매끈하며 달고 맛있게 만들어낸 명작솜씨라 생각됩니다.
8) 8탕 1분 /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9) 9탕 20초 / 이무정산차의 맑고 맛있는 맛이 아주 기분 좋게 합니다. 거의 대수차품스런 탕들입니다.
10) 10탕 1분 / 이무차의 맛있는 맛을 즐기고, 회감과 밀운을 즐기는 탕들입니다.
11) 11탕 1분 30초 / 뛰어난 이무차의 맛과 회감 / 다른 이무차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솜씨가 다른 것 같습니다. 가장 평이한 듯하지만 가장 뛰어난 솜씨....
13) 13탕 / 일과수는 일과수차품을 맛보게 한 듯하고, 10년 이무정산은 이무정산 차의 맑고, 맛있고, 히감과 밀운좋은 이무차를 맛보게 만든 것 같습니다.
14) 말도 못하게 좋은 고급진 회감... 맛있는 맛....
이런 탕으로 계소됩니다.
대익의 솜씨가 돋보이는 2010년 이무정산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무차의 뛰어난 맛과 회감을 아주 잘 살린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솜씨의 명작입니다. 후회없는 대익의 이무정산입니다. 대익 황후는 더 고급스럽고 다른 느낌이있는 것 같습니다. 만들기는 일과수를 생각하고 만든 차품 같습니다. 그렇지만 잘만들려는 노력으로 일과수보다는 더 깔끔한 차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일과수의 주된 특징은 많이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대익의 이무정산차품으로는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이 차가 마시면서 생각이 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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