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두기 남상두 청병 - 차모

09년 두기의 남상두 입니다. / 강한 차기를 느낄 수 있어서 노반장을 생각나게 한다는 남상두 입니다. 

2009년 두기 남상두

 

2024년 10월 시음기 (4.8그램 2인호 1잔)

1)1탕 / 순건창으로 잘 보관었습니다. 첫입부터 뜨겁게 쏘고 들어오는 기세와 강한 차기가 느껴지는 그런 맛입니다. 

2) 2탕 10초 / 단맛이 좋고, 마시고 난 뒤 회감도 좋아요 진한 배저향이 달콤하고 지하고 시원하기도...

3) 3탕 20초 

4) 4탕 40초 / 조금 독특한 병배의 맛입니다. 남대두는 차기있는 스타일이지만 맹해의 맛 즘 되었는데, 남상두는 맹해미를 약간 지나쳐 조금 다른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6) 6탕 1분/ 역시 단맛이 너무 좋고, 

7) 차의 맛은 강하지 않고 편안하고 단맛이 아주 좋으며, 뒤 끝에 삽미가 조금 남습니다. 고미는 거의 없는 듯합니다. 약간 대엽성격의 시원함과 약간의 삽미, 단맛이가 느껴집니다. 

 

홍상두는 맹해, 맹고, 사모강성의 배방이라면 남상두는 빠르게 팍 퍼져나가는 단맛이 강하고(하개 !), 마시고 난 뒤 어쩐 독특한 맛과 삽미가 남은 것이 (사모강성!) 그리고 나머지 한 지역(?) 생각해봅니다. 

 

10) 10탕 2분 / 초반탕에서 차기가 있는 듯한 맛이 후반 탕에서도 그  맛을 느낄 수잇습니다. 시원하고 단맛좋고, 맛있습니다. 

 

남상두, 남대두 두 차품은 정말 시음추천합니다. 아주 맛있고, 초반탕의 강한 차품과 후운이 아주 좋아요

두기의 강추차품 ---  좋았던 순서대로 운두 /남대두/  남상두, 향두/  홍대두 / 파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