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주문제작으로 나온 해만내비 포랑산 무지청병인데, 노반장, 포랑, 파사 3가지를 구입했었는데, 그 중에 포랑입니다.
2025년 1월시음기(4.1그램 2인호 1잔)
1)세차없는 빠른 출수탕/ 연미도 있고, 약간의 삽미도 있는 듯하고, 마시고 난 뒤의 단맛이 좋고, 회감이 맛있습니다.
2)2탕 10초 / 17년 지났지만 약간의 고미와 삽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회감이 빠르고 강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약간의 밀운도 따라 붙어줍니다.
3)
4) 4탕 40초 / 삽미가 꽤 느껴지고, 포랑산의 강한 차기가 있는 맛을 가진 차가 병배된 것 같습니다. 강한 차기 있는 맛을 내주고, 약간의 고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연미+ 강한 차기의 맛+ 약간의 고미+ 삽미 등이 합쳐져서 강한 차기 있는 차맛을 내줍니다. 마시고 난 뒤의 회감은 빠르고 강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단 밀운도 함께 되어서 후미도 아주 뛰어납니다.
6) 6탕 / 갈수록 탕이 고수차스러워지고, 달고 맛있습니다. 강하게 쏘고 들어오는 차기와 열감이 좋고, 후운도 생겨집니다.
단맛이 쏟아진다 .... 달달하다.
7) 1분 7탕/ 단침작용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그냥 단물입니다.
8) 8탕 1분 / 단맛 자체가 아주 좋아요, 다 마시고 난 두에도 삽미가 조금 느껴집니다.
9) 연미와 달고 맛있음과 열감의 조화가 아주 좋아요..
11) 고수차를 강하게 살청하면 이런 달콤함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차의 연미 대익차 연미정도 되는 것같기도 합니다.
12) 12탕
13) 13탕 1분 / 초반에 나던 차기 있는 맛이 후반까지 계속 납니다.
14) 14탕 1분 30초 / 연미가 센 만큼 달고 맛있는 회감이 맑고, 투명한 듯하면서도 아주 극적으로 달고 맛있어지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가공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신차 때도 연미가 있는 듯, 없는 듯하게 가공을 했다면, 17년 된 지금, 생진에서 나오는 차의 맛이 있고, 달콤할 것입니다.
15) 15탕 1분 30초 /
16) 16탕 1분 30초/ 두터운 회감에 바디감이 풍성함이 08년 대익 오채공작 포랑 청병의 후반탕과 왠지 비슷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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