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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보이생차

2007년 곤명차창 88청병/강력소장추천(88청병비교시음1) - 차모

by 보이바위솔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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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곤명차창의 88청병입니다. 이름이 88청병이면 아마도 88청병의 배방을 가지고 있을 것라고 생각은 했지만 망설이다가 이번에 장터에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역시 88청병의 맛이 있을까?(맹송,파달,포랑)의 병배미를 생각하며 시음해 보겠습니다. 

2007년 곤명차창 88청병
2007년 곤명차창 88청병
2007년 곤명차창 88청병 25년 1월사진

순건창으로 보관이 잘 되었습니다.

 

2025년 1월시음기(3.8그램 2인호)

1) 세차없는 첫탕 / 순건창의 좋은 향이 나는데, 약간 차기있고, 고미도 있을 듯한 향이 나고, 탕을 마시니, 탕의 구감이 풍성하고, 마시고 난 뒤의 회감이 뛰어나며, 밀운도 조금 느껴지고, 달고 맛있습니다. 

2) 2탕 10초 / 질감과 구감이 좋고, 마시고 난 뒤 달고 맛있습니다. 

3)  3탕 40초/ 차기가 느껴지는 차탕입니다. 열감도 좋고, 전체적인 맛이 고미도 포함된 듯하고, 강한 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감과 뒷맛이 좋아요

 

곤명차창 차들 중에는 뛰어난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4) 4탕  / 4탕 20초 / 이 차의 맛은 7542의 맛보다는 중차공사 18년 전세인급 88청병에 많이 가깝습니다. 전세인급 88청병을 만들때, 이 차를 참고 했을 것으로 봅니다. 

 

88청병 구간의 몇년간 차들은 아마도 포랑자리에 반장차가 들어갔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88청병에 반장차이야기가 따라 붙곤 합니다. 

 

이 차의 탕도 강한 반장차가 병배된 맛이 난다고 보아야 합니다. 

 

5) 5탕 20초 / 전체적인 탕의 분위기는 반장차의 분위기가 대세입니다. 회감도 역시 반장스럽고 밀운도 반장차 밀운 같이 상당히 좋습니다. 

 

6) 6탕 / 맹송과 파달은 대수차가 들어간 것 같아서 반장차에 묻혀서 존재감이 별로 없습니다. 반장대세 분위기가 계속됩니다.  88청병이라는 이름이 오히려 차가격을 떨어뜨린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다른 이름을 지어서 모차를 밝혔다면 지금 아주 좋은 가격이 되어 있었을 것 같습니다. 

8) 8탕 

9) 9탕 1분30초 / 후반 탕으로 가면서 다른 지역의 차의 달콤함이 더해져서 아주 달고 맛있는 맛입니다. 질감도 대수차스런 질감도 매우 좋고, 내포성도 좋아요

 

이차는 88청병 대수버전 즘 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회감이 지속되고, 아주 뛰어난 차품입니다. 

 

곤명차창의 이무차 최고품이 대홍인이 있다면, 맹해차의 최고품은  88청병이 있는 것 같습니다. 

 

11) 10탕 1분 30초/  대수 이상의 차품입니다. 

--------------------------------------- 다음날 ------------

13) 13탕 1분/ 회감과 밀운이 좋은 대수차품으로 계속됩니다. 

 

16) 고급진 대수차의 질감, 회감, 밀운이 맛있고, 좋아요

 

 

 

88청병의 배방을 대수차품으로 만든듯한 시음이 됩니다. 내포성이 좋아 후반탕틀의 뛰어난 회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후반탕들은 18년 전세인급 88청병보다 더 뛰어난 차품이라 생각될 정도로 좋습니다.  좋은 금액에 소장할 기회가 오면 꼭 소장하시기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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