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백앵산 얼가즈 단주 황편입니다. 천년의향기에서 구매한 차품입니다. 병면의 모차를 보면 거의 무호(털이 없는)의 야생차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 3월시음기(4.1그램 2인호)
1) 세차없는 1탕 빠르게 / 우와! 그냥 감탄이 나오는 여유있는 풍성함을 단주급 차품입니다. 그리고 달고 맛있고, 부드럽고..
2) 2탕 빠르게/ 여유있는 회감, 부드러움, 마시고 난 뒤의 맛있는 맛과 밀운... 황편이지만 황편스러움을 잘 느끼지 못하고, 그냥 좋아요
3) 3탕 10초 / 조금 더 진하고 농한 탕의 느껴지고, 편안한 달콤함이 느껴지고, 뒷맛의 회감화 밀운도 좋고.. 입안에 부드러운 좋은 향기의 단운이 생겨집니다. 호가 없는 야생차이지만 참 편안하고, 씁쓰름한 맛도 없습니다.
4) 4탕 40초 / 더 농한 밀도감 있는 탕입니다.
5) 5탕 1분 / 이 차는 야생차라는 특징에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야생차스러운 맛과 분위기가 있는데.. 부드러움과 풍성한 구감, 부드러운 회감, 맛있는 맛들...
많은 수령과 부드러워진 야생성의 특이함.. 풍성한 탕과 밀운, 맛있는 맛들...
6) 6탕 1분 30초 / 더 농하고 풍성한 탕이 나옵니다. 물질감도 좋고, 맛도 진한 풍미로 느껴집니다.
7) 7탕 1분 30초 / 얼가즈의 독특한 자기 차맛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회감이 더 강해지고, 더 맛있어지고, 아주 오래가게 생겼습니다. 이런 맛이 얼가즈의 특징있는 맛과 향이라 생각됩니다.
8) 8탕 1분 / 얼가즈의 특별한 맛과 회운이 계속되며 맛있고,
9) 9탕 1분 / 단주차의 내포성이 역시 좋아요
10) 10탕 / 풍성하고, 질감도 좋고, 좋은 차품으로 탕이 계속 됩니다.
11) 11탕 1분 / 부드러운 맛있는 맛이 계속되고, ... 탕이지날 수록 새록새록 맛있는 맛들이 나고 맛있습니다.
12) 12탕 1분30초 / 탕이 지나갈 수록 계속 더 맛있어집니다. 맛있는 회감과 밀운도 적당히 같이 느껴지고..
단주급 차에서 우러나오는 풍성함, 부드러운 회감, 맛있는 맛들이 좋고, 탕이 지나가다보면 얼가즈의 맛과 향이 회운으로 남아서 차의 맛을 선명하게 해 줍니다. 좋은 내포성으로 부드러운 회감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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