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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보이생차

2003년 대익 8112 파달고산차 특급병 - 차모(1172편)

by 보이바위솔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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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엽병회씨 주문으로 만들어진 대익 8112 파달고산차 특급병입니다. 8112 이름으로 여러가지 차가 있습니다. 03년 8112 파달고산차, 8112 맹송고산차, 8112녹인조춘, 8112 황인조춘, 8112홍인, 8112 곡화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1년에 하관에서 xy특제로 엽병회씨 주문으로 8113파달고산차,맹송고산차 특급품,조춘,홍대철병으로 차창은 다르지만 같은 병배로 나온 것 같습니다.

2003년 대익 맹해차창 8112 파달고산차 특급병
2003년 대익 파달고산차 특급병 25년 6월사진

 

2025년 6월 시음기(4.3그램 2인호 )

 

1)세차 후 1탕 빠르게/ 잔에서 올라오는 노차의 향이 아주 좋고, 탕색만 보아도 건창 노차미가 좋은 듯해보이는데. 한모금 마시니 맛과 향이 특이하게 좋아요, 파달산차만 모아서 만들어서 7542에 비해, 그냥 중차패녹인에 비해 독특하게 좋습니다. 맛과 향이 기막히게 좋은 편입니다. 

첫 탕부터 노차의 탕색입니다.

 

건창으로 잘 익은 노차입니다. 아주 이상적인 인급노차의 맛과 향이고, 회감과 단맛이 아주 좋아요. 

파달산차는 거의 모든 차가 다 맛있는데.. 대익의 파달산차는 아주 달콤하고, 파달산의 향기를 잘 담은 독특한 차품이입니다. 그래서 몇년에 한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2) 2탕 10초 / 와! 노차의 향이 아주 좋아요, 파달산차가 익어서 생기는 이 향기는 정말 일품입니다.

3) 3탕 10초 / 

4) 4탕 40초 / 연미가 그 맛과 향에서 느껴집니다. 신차 때는 연미가 대단했겠다 생각됩니다. 

 

6) 6탕 / 탕이 지날 수록 파달산차의 맛인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몇 년 안된 대익의 파달산차들의 맛과 향, 달콤함등이 금방 생각나서 파달산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원의 파달산차는 이해하기 쉬운 차입니다 .이무나 포랑의 다원차들보다 특생이 매우 강해서 쉽게 알 수 있는 차입니다. 

 7) 7탕 40초 / 연미가 약해지면서 파달산차의 맛과 향이 더 깔끔합니다. 맛있고 달콤한 회감 입 안에서 흘러다니며 뛰어난 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8) 8탕

9) 9탕 1분 /  맹해차창의 황인이나, 7542노차에서도 맛본 듯한 맛과 향이라, 아주 좋아요. 인급노차를 마시는 기분이 잘 듭니다. 회감은 뛰어납니다. 뒷맛이 정말 맛있고 좋습니다.

 

10) 10탕 1분 / 후반탕에서도 연미가 느껴지는데, 지금은 연미가 아주 좋게 느껴집니다. 

11) 

 

파달산차는 맛과 향이 아주 특색있는 차이며, 달콤함이 뛰어난 차입니다. 이런 차가 노차가 된 차맛도 역시 일품이며 독특합니다. 그리고 이런 맛과 향은 대익 노차나, 다른 노차에서 가끔 맛보았다는 생각이 드는 맛입니다. 

 

노차도 특색있는 차가 시음상으로 더 소장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 시음때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파달산차만큼 맛과 향이 특색이 선명한 차도 드문 것 같습니다. 대익의 파달산차들은 다 맛있고, 차품이 뛰어난 차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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