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년 보이생차

2007년 육대차산차업 등인원차

by 보이바위솔 2024. 10. 13.
반응형

07년 육대차산차업 등인원차입니다. 홍인원차, 남인원차,녹인원차, 철병원차, 운남칠자병차의 6가지 차품으로 함께 출시된 차품입니다. 06년 차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중차공사의 경전회고와 같이 인급원차의 차품을 구성해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신경써 잘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티메이트의 10월 행사상품으로 40% 세일 행사중입니다. 

2007년 육대차산 등인원차
2007년 육대차산 등인원차

2024년 10월시음기(4.9그램 )

1) 1탕 빠르게 / 맹해차창의 차맛 같고, 연미는 조금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삽미가 맘에 듭니다. 시큼 떫은 맛이 제대로 납니다. 무조건 맛있을 기대를 주는  1탕의 맛과 회감입니다.

 

2) 2탕 / 고삽미 뒤에 오는 회감이 꽤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삽미의 스타일이 07년 이후의 7542와는 조금 다른 듯합니다. 조금 더 와일드한 느낌입니다. 느껴지는 회감의 스타일도 조금 다르고요

 

90년대 말에 맹해차창의 창장을 지내고, 그 전에도 맹해차창에서 일했던 완전용여사가 독립해서 02년 정도부터 육대차산의 차가 보여지는데.. 06,07년에 만들어진 이 인급차 시리즈는 좋은 품질로 개발하여 좋은 품질을 유지하여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이차 열풍을 이용했다기 보다는 그 열풍에 피해를 보는 입장이었을 육대차산차업의 07년도 차품은 좋은 품질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차품이었을 것입니다. 

 

3) 3탕 10초 / 이 차는 90년대 말이나 2천년 초의 차품같이 생각이 되어집니다. 03년도 대익 7542와도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데. 90년대 말의 품질관리를 잘 한 차품정도 느낌입니다. 

 

5) 5탕 / 수령이 느껴지는 분위기, 밀운이 느껴지는데 대수차스러운 스타일의 밀운이 조금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6) 6탕 / 등인의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질감이나 구감은 더 좋은 원료(생태 - 대수차스러운)의 느낌입니다. 

7) 7탕 / 역시 질감이 좋은 탕들이 나오는 것같고, 그 중에 등인의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8) 8탕 / 스타일이 매우 클래식하면서 좋은 원료의 90년대 말 맹해차창의 차품같이 생각되어지는 고삽미 충족한 차의 맛이 훅 들어오는 데... 아! 이차 아주 좋다!  더 기대가 됩니다.

 

9) 9탕 / 원래 황인은 운남칠자병차 황인이라고 보아야 하고, 이 차는 원차 황인입니다. 고급으로 더 좋은 원료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품이 느린 것 같습니다. 맹해차창의 황인들과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황인의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 11탕 1분 30초 / 질감과 구감이 좋고, 고미는 거의 없는 듯하고, 삽미는 있지만, 맑은 스타일의 맛, 회감, 밀운이 연미와 함께 맹해차창 스런 맛과 차품을 맛보게 합니다. 

 

13) 13탕 1분 30초 / 질감이 좋고, 맑고 달고 맛있는 탕들이 나옵니다.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맹해차창 황인의 달고 맛있는 것과 비슷하게 달고 맛있는데. 황인의 맛도 나면서 달고 맛있습니다. 

 

14) 14탕 / 

 

육대차산에서 좋은 차로 좋은 차를 만든 차품입니다. 지금도 좋고, 이후가 더 기대되는 차품입니다. 고급스런 황인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황인원차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