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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포랑 대수차병
15년 포랑산 소수차병
2016년 포랑산 대수병차 입니다. 33600병 한정생산된 차로 뒷면에 포랑대수병차 1601비차로 표기되어있습니다.
15년도에 나온 소수차 포랑산과는 포장자에서 표시하는 내용의 방법이 다르기도 합니다. 약간 주문생산의 티나 나는 것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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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시음기(3.9그램 1인호)
1)적은 원료로 적은 양을 한정생산했다는 점은 모료가 좋은 모료일 수 있다 생각해봅니다. 포랑산의 대수(고수)의 지역적 병배가 약간 되었을 것으로 생각해봅니다.
2) 첫탕과 초반탕은 쇄청미, 두기미, 고수차미 등이 섞인듯이 약간 독특한 맛과 향이 나고
3) 3-5탕은 진하게 우려 마셔 보았습니다. 1분 정도의 탕은 약간 묵직 씁쓸한 기가 있기는 하지만 달고 뒷맛도 달고 맛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고미가 센 차는 아닌 것 같고, 삽미는 별로 없는 듯한 편입니다.
4)두기에서 대수차는 고수차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차도 적당 고수차급 정도 일것 같습니다.
5)마시고 난 뒤 과일맛 과일향이 아주 잘 느껴지는데 두기의 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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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포랑산차구의 넓은 지역적인 병배의 효가가 나는 것 같지는 않고, 한지역이나 근접 비슷한 차품의 모차들일 것 같아요(시음상의 드는 생각입니다.)
7) 8-9탕 진한 탕이 지나면서 10탕에는 맛 차제가 맛있는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달달한 것 외에 맛있는 맛이 납니다.
8) 12탕 즘 되니 묵직한 맛이 줄어들고 더 맛있고, 맛있는 맛들이 납니다. 뒷맛 달고 과일맛 과일향이 있고
9) 14탕 더 깔끔하게 달고 맛있고 달콤하게, 대수차스럽게
10) 16탕 약간 싱그러운 향도 아직 남아 있고, 맑으면서 달콤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11) 내포성이 좋아 계속 깔끔하게 달고 맛있습니다. 차가 아직 덜 익어서 밀운과 밀향이 채워짐이 약하고 잘 느껴지지는 않는 군요... 5년 정도 지나면 밀운이 강해질 것 같아요
12) 이무고수차를 생각해보면 덜 풍성하고 조금도 맑고 끈적거림이 적은 듯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13) 21탕 입니다. 병면에서 나는 향이 탕 전체에 그대로 이어져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잘 만들었다고 해야겠지요..
14) 22탕 어느 한 지역의 차인 것 같이 병배미가 적습니다.
15) 25탕 2분/ 지금도 달고 맛있지만 10년 뒤 즘은 더 달고 밀운도 좋은 차가 되어 있을 것을 생각해봅니다.
16) 26-30탕 질감과 구감 달콤함이 잘 유지되어지고 있습니다. 대수차입니다. 달고 맛있네요
17)잘 만들어진 포랑산 어느 지역의 대수차이다! 는 것 외에는 뭔가 차품이 선명하고 특징있는 것이 모자라는 듯합니다. 두기의 이무대수차로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포랑산차가 차왕이라든가 공작이라든가 스모키하던가 ? 하지 않고 깨끗하게 그냥 잘 만들어진 대수차 그냥 달고 맛있다.............
그러나 깨끗하고 달고 맛있는 포랑산 맹해지역 대수차입니다. 시간의 보내면 더 맛있어질 차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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