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년 보이생차

2016년 대익 노수원차 (대익 교목노수비교시음3) - 차모

by 보이바위솔 2025. 1. 12.
반응형

2016년 대익 진장공작이 나오던 해에 고급차로 나온 대익 1601 노수원차입니다. 02년에 맹해차창 황대익 노수원차(반장 야생차)가 있고, 같은해 02년 홍대익 노수원차(이무정산) 이 있고, 03년에 파란글씨의 노수원차(남나정산)이 있고, 97년에 노수원차(교목노수)가 있습니다. 

2016년 대익 노수원차
2016년 대익 노수원차

 

이 차는 맹해지역의 고수차로 9년진 원료를 사용하였다고 소개하였습니다. 02년의 노수원차로 반장과 남나정산 있기때문에 이차의 시음포인트는 반장, 남나의 차품을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2002년 황대익 노수원차 반장야생차
2002년 맹해차창 황대익 노수원차 반장 야생차
2002년 황대익 노수원차 반장야생차
2003년 맹해차창 노수원차 남나정산
2002년 맹해차창 홍대익 노수원차(이무정산)

2013,14 년경 대익에서 진년모차를 대대적으로 수매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수매했던 모차가 이 노수원차와, 22년 10년진 3대 핵심산구의 차로 교목원차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때 임창지역의 모차가 대분분이었다는 소문....  2201 교목원차는 맹해, 이무, 맹고대엽종이 아닌 임창 예측해 봅니다. 

 

2025년 1월 시음기(4.1그램 2인호)

 

1)세차없이 1탕 빠르게 / 차 맛이 좋고, 맛있습니다. 고수차스러운 질감과 이어지는 회감이 좋고, 연미향이 최근의 스모키한 스타일같지 않고, 2세대 살청 정도 아닐까? 합니다. 22년도 교목원차의 스모키함은 제3세대 살청기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 2탕 10초 / 18년의 진기가 있어 약간 묵직함도 있고, 진년차로서의 분위기가 있는데, 마시고 난 뒤의 회감도 역시 고수차스러움이 있고, 맑은 맛있는 맛이 나고, 이어지는 밀운도 맑은 스타일 같습니다. 밀운이 아주 좋군요, 연미는 약한 편입니다. 

 

3) 3탕 10초/  18년의 진기가 시큼한 맛도 나고, 떫은 맛도 조금있으면서 카랑카랑한 반장차의 맛도 조금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회감이 매우 좋고, 밀운이 순수밀운에 약간 짙고 고미스러운 운도 함께 있습니다.  

 

4) 4탕 30초 / 첫모금을 마시니 역시 반장차가 병배된 것 같습니다. 고미도 있고 삽미도 있는 전형적인 반장차가 병배가 된 듯, 차기가 있고, 고미도 있는 듯 멋진 맛과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어지는 회감은 정말 뛰어나고 달다기 보다는 밀운이 풍성하고 맛있는 맛이 있습니다. 

 

고수차스러운 회감과 맛있는 달콤함을 후미에 즐길 수 있습니다. 진장공작만큼이나 멋진 차품입니다. 회감의 특별히 좋은점과 멋진 반장스러운 분위기..... 

 

22년 교목원차보다 16년 노수원차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5) 5탕 40초 / 첫입에 아주 멋진 맛이 있습니다. 고미와 고미의 운이 맛있는 맛과, 밀운에 함께 좋은 회운이 아주 멋지게 있습니다.  반장스러운 고미- 운, 18년의 진미와 진운, 밀운, 맛있는 밀한 회감 종합적으로 정말 멋진 회운이 있습니다. 

 

 

6) 6탕 40초 /진운, 회감, 밀운, 반장스러운 멋진 회운.... 다음탕을 마시기에 아까운 회운들..... 최고입니다.

7) 7탕 50초 / 고미가 확실히 있습니다. 노만아 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장차의 고미 삽미, 멋진 맛과 18년 진기에서 오는 카랑카랑함..... 반장차의 멋짐이 있습니다. 회감과 밀운이 매우 뛰어나고 최고입니다. 

 

8) 8탕 1분 / 역시 회감 밀운 고수- 고수 합니다. 고수차의 무게감있는 질감, 달콤함.... 대단히 좋습니다. 맛있는 맛이 밀운과 함께 대단하게 계속됩니다.

 

9) 9탕 1분 / 

10) 10탕 1분 / 반장스러운 맛 외에 다른 차의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굉장히 달고 맛있어질 것 같은 대단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11) 11탕 1분 30초 / 반장스러운 맛과 분위기는 가지고 있으면서 달고 맛있어 졌습니다. 밀운도 잘 받쳐줍니다. 

12) 12탕 1분 / 고수차스러움을 잘 유지하면서 달고 맛있습니다. 반장차의 맛도 나고.... 

 

13) 13탕 1분 30초/ 중후반에 나타나는 달고 맛있는 단맛은 역시 남나산 차가 아닐까? 석두노채?  가 고수차가 있으니, 제일 정평있는 석두노채가 아닐까? 03년 청색 노수원차 남나정산이 있으니... 역시 반장+ 남나.... 생각해 봅니다. 

 

14) 14탕 30초/ 달고 맛있고 밀운도 함께 뛰어나고, 반장의 맛과 향도 있고... 명작입니다. 

        

15) 15탕 1분 / 달고 맛있습니다. 반장스러움을 빼면 특별한 맛이 없고, 그냥 달고 맛있습니다. 그런 차가 남나산차? 

 

금대익 다음으로 매우 인상적인 차품으로 남는 노수원차입니다. 반장스러운 멋진 맛과 분위기, 중후반에 이어지는 쏟아지는 달고 맛있는 단맛, 회감, 밀운 , 고수차스러움... 정말 명작입니다. 02,03년의 노수원차인 반장야생차와 남나정산의 병배를 모티브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소장가치가 매우뛰어난 최고의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