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익 맹해조춘교목원차입니다. 앞서 시음한 대익 24년 교목노수 / 22년 교목원차/ 16년 노수원차 3가지 차품과 비교시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301 운남맹해조춘교목원차의 배방으로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5년 1월시음기(4.2그램 2인호 1잔)
1) 세차없는 1탕 / 연미는 3세대 살청으로 생긴 것 같지는 않고, 조금 일반적이 스타일입니다.
2) 2탕 10초 /
3) 3탕 15초 / 연미가 달콤한 맛 안에 들어 있고, 마시고 난 뒤에 회감이 아주 좋고, 밀운이 대단히 좋게 생겨집니다.
4) 4탕 40초 / 연미가 쎄게 들어옵니다. 투박한 면도 있고, 최근의 스모키한 느낌도 있고.... 03년 맹해조춘교목원차의 연미가 지금 이차와 같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강한 연미와 조금 고삽미스러움 뒤에 밀운이 좋아요,
5) 5탕 30초 / 연미가 계속 있고, 이어지는 밀운형 회감..
7) 7탕 1분 / 연미는 계속 어느정도 있고,
8) 8탕 1분
9) 9탕 40초 / / 지금 시기에 이 정도의 연미면, 조금 과한 편도 있지만 7-8년 지나면 연미가 꽤 수그러질 것 같기도 합니다. 달콤한 맛과, 맛있는 맛들과 함께 오는 밀운이 아주 좋습니다.
10) 10탕 1분 / 연미가 꽤 빠지면서 차 맛이 조금 더 느껴지고, 역시 마시고 난 뒤에 밀운과 함께 오는 회감이 뛰어납니다
11) 11탕 1분 / 줄어든 연미와 함께 어우러지는 달콤함이 꽤 잘 어우러집니다. 연미운이 있는 달콤함 , 뒷맛에서 단맛이 잘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12) 12탕 1분 / 맘에 드는 맛이 나왔습니다. 연미와 달콤한 단맛의 조화가 이루어졌고, 병배에 의한 차의 좋은 맛이 납니다. 이 맛이 나니 301 맹해조춘교목원차의 맛이 이런 맛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지는 뒷맛 다 맛있습니다.
13) 13탕 1분 30초 / 병배의 조화가 잘 맛은 조은 대익스러운 맛이 납니다. 7542스런 면도 있고, 황인스런 면도 있고,.. 뒷맛은 아주 맛있는 맛이 계속됩니다.
14) 14탕 1분 / 아주 강한 차기나 강한 맛을 가진 것같지는 않습니다. 연미가 강해서 강한 차품 같기는 하지만 맛 자체는 적당한
차 자체의 맛은 요리조리 피하여 겹치지 않게 병배가 되었는데, 강한 인상을 줄 만큼 인상적인 차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졌고, 대익의 맹해지역 차 의 맛있는 병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 8582만큼의 인상적인 차품은 아니고,
301 조춘 교목원차가 이 정도의 맛과 회감, 밀운이면 03년에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기억이 잘 날만한 매우 인상적인 차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생산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7542,8582, 금색운상.. 보다는 상대적은 덜 인상적입니다.
15) 역시 좋은 맛과 달달한 단 맛도 좋고, 밀운도 좋고, 달고 맛있습니다. 그렇지만 강하게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16년 교목노수는 여러 차품이 다 매우 인상적이었던 차품입니다.
13년 맹해조춘교목원차는 자기 좋은 맛은 보는 데, 10탕 정도까지 가야 그 맛을 알 수 있고, 더 달고 맛있고 좋아요 , 연미가 약해지고, 더 익으면 초중반 탕에서도 좋은 차맛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2013년 보이생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하관차창 남조패 포랑진장청병 - 차모 (0) | 2024.12.05 |
---|---|
2013년 하관차창 고원진 철병(7-8년진료) - 차모 (0) | 2024.06.05 |
2013년 대익 영사헌보 생소기념병 - 차모 (0) | 2024.04.10 |
2013년 대익 정화후전(1킬로전차) - 차모 (0) | 2024.03.28 |
2013년 대익 8582 청병 301비차 - 차모 (0) | 2024.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