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익 정화후전(1킬로전차) - 차모

샘플차로 받은 2013년에 나온 정화후전을 시음해 봅니다. 생산연도, 지역, 등급, 계절등의 요인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병배하였다고 하는 말은 적당히 만들었다는 말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5년 진화된 맹해지역의 고산차로 만들었다고 하니 08년도 모료입니다. 

2013년 대익 정화후전 1킬로 전차

 

2024년 3월 시음기(4.2그램 2인호 1잔)

5년진화된 맹해지역 고산차인데. 지역이 병배되고, 등급이 병배되고, 계절도 병배되고, 해서 다각도로 적당히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차가 맛이 들면 아주 맛있고, 차품이 좋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 1탕 빠르게 / 연미가 적당하고 단맛도 적당하고, 질감이 조금 좋은 편입니다. 

2) 2탕 10초 /  밀운이 초반부터 적당히 느껴지며, 연미가 고급스러운것이 일부 좋은 차들이 병배된 것 같습니다. 

이차는 어제의 전세보다는 맹해지역의 맛이 나는 것같습니다. 진한 탕으로 마시면 고삽미가 느껴집니다. 맹해지역차의 적당한 맛이 납니다. 독특한 차품은 감지되지 않고, 약간 대수차스럽고, 맛있고, 고급스러운 연미와 좋은 단맛이 장점입니다. 

 

7) 7탕 1분 / 대체적으로 질감이 다원소수차보다 우수하고, 마시고 난 뒤에 단맛이 좋은 편입니다. 어제 시음한 전세나 전심이 이차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차는 대형전차로 나온 차로 데일리차로 시음하기에 좋은 차로 만들어진 것같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저렴했던 차로 기억합니다. 

 

10) 10탕 1분30초 / 맛있습니다. 고급스런 연미운과 어울리는 단맛, 좋는 질감.... 

 

데일리 차로 손색이 없고, 노차가 되어도 맛있는 차가 될 대익차라 생각됩니다. 특별함이 덜하고, 독특한 차품은 아니지만 맛있고, 좋은 차임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