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동경당에서 만든 포랑산교목고수차입니다. 건민차창에서 압병하였습니다. 적당한 고수차스런 향이 나고 보관도 잘 된것 같습니다. 차가마 공동구매에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몇가지 포랑산 차와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조춘차 같고, 앞뒷면 같은 일구료 병면
2025년 1월시음기 (4.1그램 2인호 1잔)
1)세차 없는 1탕 / 고수차의 풍미와 분위가가 꽤 좋고, 연미는 매우 적당하게 있는 것이, 최적인 듯합니다. 너무 없어도 허전하고, 지금 이정도과 고수차로서는 최적인 듯합니다. 마시고 난 뒤에 회감이 고수차스럽고, 밀운이 꽤 좋게 옵니다.
2) 2탕 10초/
3) 3탕 10초 / 약간의 고미도 느껴집니다. 신차때는 고미가 있었던 차 같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후운이 생겨지고, 마시고 난 뒤에 회감이 상당히 좋고, 밀운이 적당히 동반됩니다. 역시 고미기가 있어요 글래서 더 포랑스럽습니다.
4) 4탕 30초 / 아! 멋진 고미가 있고, 고미와 함께 오는 강한 회감, 달콤함이 강렬해지고, 회감도 강렬해 집니다. 밀운도 계속되고, 포랑산 고수차품의 교과서 같은 차품입니다.
고미가 있는 고수차고 있고, 없는 고수차도 있지만 이 차같이 고미가 있고, 고미가 회감과 달콤함을 강렬하게 만들어주는 차품이 가장 이상적인 차기 있는 포랑고수차품 같습니다.
5) 5탕 20초/ 고미와 강달콤한 회감, 고미 후운이 좋고, 고- 단운이 좋습니다. / 이런 확실한 고미와 고운은 노만아 차가 병배된 것 같기도 합니다.
어째든 이 병배의 16년 진기의 지금의 차품은 아주 맘에 듭니다.
7) 7탕 40초/ 고미 후운이 너무 좋고, 달콤하고, 맛있고, 최고입니다. 포랑고수차품 제대로 즐길 수 있네요...
8) 8탕 20초 /
9) 9탕 1분 / 찻잎의 내재성분이 우려져 나오는 진액에서 맛있는 맛들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회감이 더 맛있어 졌습니다. 고미가 조금 약해졌지만 이 차의 맛은 너무가 친숙한 듯 맛있습니다.
10) 10탕 1분 / 고미가 약해진 전체 병배의 맛이 맛있습니다. 마시고 난 뒤의 회감이 더 강렬하게 달콤해졌습니다.
11) 11탕 1분 /
고미가 있어서 더 포랑스런 고수차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수차의 탕의 질감과 회감 달콤함, 밀운이 있는 맛있는 맛 등이 너무 좋고, 특별히 강한 고미 뒤에 오는 강렬한 회감과 달콤함은 매우 인상적이며, 고미가 약해진 뒤의 강한 회감도 정말 인상적입니다. 포랑산고수차의 교과서같은 차품같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구매하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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