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해만차업 여아차 녹색방원 시음기 - 차모

여아청은 2008년에 해만차업의 1급 대리상인 녹색방원에서 주문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08년에 여아차라는 이름으로 처음 생산되고, 2009년부터 여아청이란 이름을 가지게된 것 같습니다. 08년 여아차는 의방산 소엽종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차였습니다. 이름이 약간 달라진 이 차의 원료를 어딘지 확실히 알수 없지만 

2014년 해만차업 여아청

2014년 해만차업 여아청 병면사진

 

2024년 1월9일 시음기 (샘플차 4그램 - 2인호) 

1) 1탕 / 연미가 있고, 단맛이 빠르고 마시고 난 뒤에 단맛과 달콤함이 아주 빠르고 강함

2)2탕 10초 / 10년 되었는데 건창보관되어 탕색은 진하지 않은 편입니다. 역시나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나름 조금 특별한 맛이 나는데 아마도 08년 여아차와 같이 의방의 소엽종차가 아닐까 합니다.

 

3) 3탕 빠르게 / 역시 아주 달고 맛있고, 단침작용이 강하고, 

4) 4탕 5분 / 붉은 매우 진한 탕이 나왔는데.. 마실만하고, 아주 달콤합니다.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고미가 거의 없고, 삽미도 센차는 아닌 것같습니다. 

 

5) 5탕 40초 / 약간 특징있는 맛이 계속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연미가 있고, 아주 달콤하고, 그 중에 밀감도 좋고, 밀운도 느낄 수 있습니다. 

 

6) 6탕 40초 / 약간 특징있는 맛이 계속 이어집니다. 이 모료의 맛인것 같습니다. 단침작용이 아주 강하고 달고.. 연미와 함께 강하게 달고 맛있습니다.  

 

이차의 연미//// 이차는 약간 자기 차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미가 꽤 있는 중에서 솟아나는 이 맛과 향은 신차때 꽤 진한 맛과 향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미가 들어가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여아차, 여아청이란 이름을 가졌는데 굳이 이런 확실한 연미가 들어가게 하는 것은, 이런 연미가 필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7) 7-8탕 / 배저향도, 맛, 회감, 뒷맛의 달콤함도 연미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조화가 좋고, 특별히 연미형달콤함은 아주 좋아요, 연미형 배저향도 지금은 일품입니다. 

 

8) 특유의 맛과 향, 그리고 연미와 달콤함이 확실한 자기 차품을 갖게 합니다. 

 

9) 10-14탕 / 이차 득유의 맛과 향을 계속 가지고 가면서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달고 맛있는 차, 나름 자기 차맛도 가지고 있고, 연미와 어우러짐이 아주 좋아서 매우 좋은 차품으로 달고 맛있는 차입니다. 밀감도 좋고, 후반탕의 밀운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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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영상아에서 동영상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tn7yx6yr7g

보이차와 식용옥상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