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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보이생차

2006년 하관차창 야생타차 - 차모

by 보이바위솔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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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하관 야생타차입니다. 이차는 진짜 야생차입니다.  2005년 차품과 2012년 생태노수타차의 이름으로 나온 차품 둘다 같은 차품이며 향이 아주 좋고, 맛이 아주 뛰어난 차품이었습니다. 차잎을 자세히 보면 무호입니다. 털이 없는 잎들로 야생차들입니다. 

2006년 하관차창 야생타차

 

2006년 하관차창 야생타차 24년 4월 사진

2024년 4월시음기 (3.2그램 2인호 1잔)

눈으로 보기에는 조금 잘 익은 듯하게 보이며, 아주 향기로운 향은 잘 나지 않고 있지만, 조금 더 익어서 향이 약해진 것 같은 상태입니다. 12년 차품과 비교해보면 거의 같은 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1탕 빠르게 / 기대했던 아주 좋은 향은 나지 않지만 차가 더 많이 익었고, 맛은 05년 차품과 같은 맛이 납니다. 

2)  2탕 10초 /  탕색이 조금 진하게 나오는 것이 역시 잘 익은 차이며 아주 조금 노차의 맛도 나는 듯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05년 차품에서 나는 아주 좋은 그 향은 잘 나지 않지만, 마시다보면 입안에서 그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05년 차품과 같은 차입니다. 

3) 3탕 40초 /  마시고 난 뒤 입안에 남는 향과 야생차의 운이 아주 일품입니다. 미세하게 파고드는 단맛도 아주 좋고, 하관 야생타차 유일의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5) 5탕 / 맛과 향과 운이 깊게 잘 남습니다.  유일한 차품이고, 명품이라 하고 싶습니다.  이차는 맛과 향과 모든 것이 아주 균형이 잘 잡힌듯하게; 맘에 드는 차품입니다. 거의 호불호가 없을 정도의 차품입니다. 

 

무엇보다 이름이 너무 좋아요, 명품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타차 라는 대표선수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익의 교목원차처럼 차 자체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이름들이지요.. 

 

7) 7탕 1분 30초 / 고수차스런 좋은 질감이 적당히 느껴지고, 7탕부터는 밀감과 밀운도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8) 8탕 1분 30초 / 밀운과 회감 야생차의 향이 좋은 탕이 계속됩니다. 마시고 수분을 다 삼켜버리면 밀향, 밀운이 입안에 채워짐을 느낍니다. 

 

뭔가 시원하고 와일드한 느낌도 조금 듭니다. 대엽이나 황편등에서 나올 듯한 시원함과 거친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11탕 이후 / 같은 차품으로 계속됩니다. 시음, 소장 추천해드릴 만한 특별한 차품, 좋은 차품, 맛있는 차품입니다. 

 

15-18탕 / 감칠맛나는 회감과 야생차의 좋은 향이 어우러져서 정말 이상적인 차품입니다. 아주 특별한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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