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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보이생차

2006년 하관차창 8653 철병 시음기 - 차모

by 보이바위솔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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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차창의 86배방의 8653철병입니다. 포병과 철병은 압병하는 방법만 다른 것인가? 아니면 그 전단계의 제차방법도 다른가? 생각해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년도의 포병과 철병을 비교하며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2006년 하관차창 8653 철병
2006년 하관차창 8653 철병
2006년 하관차창 8653 철병 24년 2월 사진

2024년 2월 시음기(4.3그램 - 2인호 - 1잔)

1) 1탕 빠르게 / 8653포병과 거의 비슷합니다.

2) 2탕 10초 / 전체적인 맛의 균형과 연미의 조화도 잘되어 일체형의 좋은 맛이 납니다. 마시고 난 뒤에 찾아오는 회감도 포병과 비슷하게 좋고... 역시 거의 비슷합니다.

3) 3-4탕 40초 / 연미의 조화가 더 뛰어나고, 차가 포병보다 더 일체감이 좋고, 깔끔합니다. 

5) 5-6탕 20초 / 마시고 난 뒤에 찾아오는 회감이 아주 달고 맛있고, 강렬합니다. 포병에서 느끼는 것보다 더 강한 회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노차가 되기 바로 전의 맛과 향이 납니다. 

 

6) 남아 있던 2분 넘은 반잔 - 마시고 난뒤에 아주 달콤한 단맛이 좋고, 맛있습니다.

7) 7탕 40초 / 아주 맛있네요. 포병보다 일단은 더 맛잇고, 회감도 강렬하게 시음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8) 8탕 1분 / 포병보다 맑고 밀운이 좋고, 회감도 맑고 달달합니다. / 조심스럽지만 포병 따로 철병 따로 만들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006년 8653 철병은 포병과는 다른 차품같이 느껴집니다. 맛과 회감이 맑고, 밀운이 더 좋은 것 같고, 같은 8653의 배방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 생산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 철병의 차품은 상당히 좋은 차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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