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년 보이생차

2006년 대익 금색운상 66병차 - 차모

by 보이바위솔 2024. 3. 19.
반응형

2005년의 오금호원차, 금색운상, 월진월향7742 세차가 유명하고 차품이 뛰어나지요. 요천래씨 주문으로 만들어졌던 유명한 차들입니다. 하관차창의 2011년도 금색인상원차, 금색전기, 황금운원도 같은 원료라는 말이 있는데  하관의 이 금색시리즈도 매우 뛰어난 차품입니다.  오늘 시음할 차는 그 다음 해  2006년의 대익이 만든 금색운상입니다. 

2006년 대익 금색운상 66병차
2006년 금색운상 24년 3월 사진

2024년 3월 시음기(4.2그램 2인호 1잔)

1) 1탕 빠르게 / 잔에서는 연미향이 나고, 마시고 난 뒤에 회감이 아주 빠르고 맛있습니다. 

2) 2탕 10초 / 탕색이 꽤 붉게 나옵니다. 어느정도 잘 익는 곳에서 몇년 있었던 차 같습니다. 금색운상 특유의 강한 차기가 느껴지는 맛이 13년도 금색운상에서 있었는데.. 이 차도 연미가 센 편이기는 하지만 그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2006년 금색운상 24년 3월 탕색

 

13년도 금색운상보다 연미는 더 투박한 느낌입니다.

 

4) 4탕 40초 / 투박함이 없어지고, 아주 조화로운 차품이 되었습니다. 맛과 향 차기까지 일체형이 되었습니다.

5) 5탕 40초 / 금색운상이름에 어울리는 맛과 차기가 있습니다. 

 

7) 7탕 / 이제는 달달한 맛이 납니다. 연미도 계속 따라옵니다. 

9) 9탕 1분 / 질감도 느껴지고, 밀감이 있고, 달달합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10) 10탕 1분 / 뒷맛도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질감이나 구감 더 단맛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약간 대단한 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1) 11탕 1분30초/  후반탕으로 갈수록 연미의 역할이 아주 좋고, 달고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멋진 차품입니다. 

 

12) 12탕 1분 30초 / 금색운상의 특징같은 점이 있습니다. 탕이 지나서 후반탕으로 왔는데, 연미의 역할이 계속자기 역할을 잘 합니다. 어떤 차들은 중반탕정도 되면 연미가 빠져 나가는데.. 운상의 차들은 연미운을 끝까지 가지고 가게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지속되는 멋진 운이 금색운상 인것 같습니다. 

 

14) 14탕 1분30초 / 짧고 강한 밀운이 잘 느껴집니다. 연미는 계속 약하게 있습니다. 

16) 17탕 1분30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