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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보이생차

2006년 대익 맹해지춘 - 차모

by 보이바위솔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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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나온 맹해지춘입니다. 대익의 여러 차품이 있지만, 75배방과도 겹치지 않고, 85배방과도 겹치지 않는 고미형 차품이라 생각되는 맹해지춘입니다. 

2006년 대익 맹해지춘
2006년 대익 맹해지춘
2006년 대익 맹해지춘 24년 2월 사진

2024년 2월 시음기(4그램- 2인호 - 1잔) / 

병면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18년 진기의 대익차입니다.

 

1) 1탕 / 고미가 있는 차의 향이 나고 무난하고 맛있습니다.

2) 2탕 10초 / 역시 고미가 있고, 마시고 난뒤에 찾아오는 회감이 아주 좋아요, 뒷맛에서도 고미가 있는 맛있는 맛이 납니다.

 

4) 4탕 40초/ 고미있는 맛이 훅들어 오면 후운이 생겨지고, 고미가 익어서 나는 맛이 아주 좋고, 고미형회감이 아주 강렬합니다. 

 

맹해지춘은 대익차들 중에 제일 처지는 차 중에 하나였지만 18년 진기의 맹해지춘을 시음하니 , 정말 압도적인 차품의 회감과 특별한 고미형 단맛, 후운 매우 뛰어난 차가 되었습니다. 맹해지춘은 아마도 가격이 많이 올라갈 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차가 출시되겠지요. 1편에 10만원 정도로.. 

 

맹해지춘은 고미형 회감이 매우 뛰어난 차로, 대익의 다른 차품과 겹치지 않습니다. 대익에 이처럼 고미가 강한 차가 있기는 하지만, 반장을 제외하면 맹해지춘이 대표선수인 것 같습니다..  성차지려는 몇번 안나온 차라 정규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맹해지춘이 고미형 차품의 대표차인 것 같습니다.  맹해지춘의 시대가 열릴 것 같습니다. 

 

6) 6탕 30초 / 후운이 아주 멋지고, 입술에서 느껴지는 단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지춘의 이름을 가진 차들 중에는 독특하게 고미형 차이며, 고미형 차품들 중에도 매우 뛰어난 차품인 것 같습니다. 여명의 7540청병도 고미형 회감이 아주 뛰어나지만 투박한 연미가 있어 맹해지춘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맹해지춘을 소장해보시기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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