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나온 맹해지춘입니다. 대익의 여러 차품이 있지만, 75배방과도 겹치지 않고, 85배방과도 겹치지 않는 고미형 차품이라 생각되는 맹해지춘입니다.
2024년 2월 시음기(4그램- 2인호 - 1잔) /
병면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18년 진기의 대익차입니다.
1) 1탕 / 고미가 있는 차의 향이 나고 무난하고 맛있습니다.
2) 2탕 10초 / 역시 고미가 있고, 마시고 난뒤에 찾아오는 회감이 아주 좋아요, 뒷맛에서도 고미가 있는 맛있는 맛이 납니다.
4) 4탕 40초/ 고미있는 맛이 훅들어 오면 후운이 생겨지고, 고미가 익어서 나는 맛이 아주 좋고, 고미형회감이 아주 강렬합니다.
맹해지춘은 대익차들 중에 제일 처지는 차 중에 하나였지만 18년 진기의 맹해지춘을 시음하니 , 정말 압도적인 차품의 회감과 특별한 고미형 단맛, 후운 매우 뛰어난 차가 되었습니다. 맹해지춘은 아마도 가격이 많이 올라갈 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차가 출시되겠지요. 1편에 10만원 정도로..
맹해지춘은 고미형 회감이 매우 뛰어난 차로, 대익의 다른 차품과 겹치지 않습니다. 대익에 이처럼 고미가 강한 차가 있기는 하지만, 반장을 제외하면 맹해지춘이 대표선수인 것 같습니다.. 성차지려는 몇번 안나온 차라 정규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맹해지춘이 고미형 차품의 대표차인 것 같습니다. 맹해지춘의 시대가 열릴 것 같습니다.
6) 6탕 30초 / 후운이 아주 멋지고, 입술에서 느껴지는 단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지춘의 이름을 가진 차들 중에는 독특하게 고미형 차이며, 고미형 차품들 중에도 매우 뛰어난 차품인 것 같습니다. 여명의 7540청병도 고미형 회감이 아주 뛰어나지만 투박한 연미가 있어 맹해지춘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맹해지춘을 소장해보시기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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