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산의 진짜 야생차로 만들어진 전차입니다. 이 시기는 야생차 채엽이 적당히 되던 때입니다. 특히 무량산야생차는 많이 채엽이되
고, 생산차품도 어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채엽을 못해서 매우 귀한 차품들입니다.
하관차창의 06년 야생타차와 비교시음을 하려고 합니다.


2024년 4월시음기(4그램 2인호 1잔)
1) 1탕 빠르게 / 첫입에 바로 맛있고, 맛으로는 하관 야생타차의 맛과 비슷하고 향은 그런 같은 향은 나지 않지만 이 차가 몇년 더 익으면 지금 약하게 나는 좋은 향이 05년 하관 야생타차에서 나던 그런 좋은 향이 될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2) 2탕 10초 / 06년 하관 야생타차보다는 한참 덜 익은 차입니다. 05년 차품이지만 한 4-5년은 덜 익어보입니다.
그렇지만 맛과 회감은 아주 비슷하고, 회감은 정말 뛰어납니다. 왠만한 고수차에서 만나기 쉽지않은 매우 뛰어난 회감입니다. 이 차는 연미는 거의 없습니다.
5) 4탕 40분 / 아주 맛있는 맛이 나고, 질감도 우수하며 좋은 향이 입안에서 남아 아주 좋아요, 이 차의 이 향이 06년 하관야생타차의 향과 같은 계열의 향이고, 4-5년 더 익으면 그런 좋은 향이 날 것 같이 생긴 향이 아주 좋게 은은하게 있습니다.
7) 7탕 1분 / 맛에 향이 숨어있는 듯하게 느껴지고, 그 향은 무량산 야생차의 익어서 나오는 향으로 생각되어지고, 06년 하관 야생타차와 같은 향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향입니다.
9) 9탕 1분 30초 / 뒷맛이 너무 맛있고, 향과 운이 남아서 아주 좋아요. 05년 천순상 운남야생보이차도 무량산차로 만들었지만 그 차와는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천순상은 야생스러움이 매우 약하고, 실제 병면을 보아도 털이 있는 잎들이 아주 많습니다. 맑고 깨끗하게 회감이 좋은 스타일로 기억은 하고 있습니다.
이 차는 야생차와 고수차의 장점을 +해서 가지고 있는 차품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4탕) 1분30초/ 고수차의 구감과 질감 정도이며 마시고 난뒤에 남는 향과 회감이 아주 뛰어나요..
이 차도 역시 기회가 되면 소장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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