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북경도사 만나대수차 - 차모

2009년 북경도사 만나대수차입니다. 노반장 다음 신반장 그다음 만나차가 비싸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쪽 동네의 가격 순서 즘 되는 가 봅니다.  천년의 향기 자성이 고미가 있고 회감이 좋은 차품으로 좋았습니다. 그 차품에 이어서 만나대수차를 시음해 봅니다.

2009년 경운차창 북경도사 만나대수차

2024년 6월시음기 (4.4그램 2인호 1잔)

1) 빠른 첫탕 / 맛있는 차라는 생각이 금방 드는 맛있니다. 마시고 난 뒤의 회감과 뒷맛이 좋아요

2) 2탕 10초 / 고미가 아주 조금 있고, 자성과 같이 금방 느껴질 정도는 아닙니다. 15년 된 혀재는 잘 안 느껴질 정도입니다. 신차 때는 조금 있었을 것 같군요

 

3) 3탕 1분 30초 / 고미가 있었던 것 같은 정도의 고미스러운 맛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단맛도 좋고, 회감도 뛰어나요.

4) 4탕 1분 / 고미스러움을 조금 가지고 있는 단맛과 회감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5) 5탕 1분 / 고미스러운 단맛이 아주 좋아요. 

6) 6탕 1분 / 반장차의 맛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 차에 어떤 차 하나를 배방하면 반장차같아질 것 같기도 합니다. 반장차는 차기가 느껴지는 맛과 강함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이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맹해의 제일 북쪽에 위치한 맹왕에 만나촌이 있고, 이 만나는 나카보다도 더 윗쪽에 있습니다. 

 

8) 탕수가 무던하게 잘 나오면서 회감과 질감도 지속적으로 좋아, 맛을 잘 이어갑니다. 

10) 10 탕 1분 / 조금 가벼워지면서 회감이 더 빠르게 느껴지고, 달고 맛있습니다. 병배를 안 해도 아쉬움이 없는 맛있는 고수차입니다. 

 

15) 15탕 / 달고 맛있는 좋은 대수차입니다. 내포성도 상당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