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이무경용노수차창의 마방기념병 입니다. 100% 대수차 원료라는 소개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밀운과 회감이 좋았던 2008년 사득과 견주어 시음해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2024년 6월시음기 (4.2그램 2인호 1잔)
1) 1탕 빠르게 / 대수차의 풍미와 고삽미가 거의 안느껴지고, 맑은 맛의 단맛이 좋고 밀운이 잘 느껴집니다.
2) 2탕 10초 / 밀운이 빠르고 좋고, 단맛이 우수합니다. 이무차 익었을 때의 맛이 조금 느껴지기도 합니다.
3) 3탕 30초 / 이무차 익어갈 때 나는 그 맛과 향이 좋고, 아직 노차의 진년장향과 그런 맛은 아닙니다.
4) 4탕 40초 /
8) 8탕 40초 / 회감과 밀운이 아주 뛰어나고 맛있습니다. 10년 넘게 소장하고 있는 것 같은 차입니다. 몇번을 시음해 보았는데 역시 지금 시음할 때게 제일 뛰어난 차품입니다.
9) 9탕 1분 / 신차 때나 10년 되었을 때, 15년 되었을 때 차품이 지금 만은 못했던 것같습니다. 더 달콤해지고, 밀운도 더 풍성하게 느껴지게 좋아졌습니다. 이것이 보이차 익어과는 과정을 일반적인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차 자체의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좋아지는 과정을 동일하게 진행되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10) 이무밀운이 풍성하고 달콤한 단맛입니다. 맛있고, 뛰어난 밀운의 회감.. 정말 좋은 차품입니다. 08년 사득보다는 단맛이 조금 더 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좋은 대수차 원료로 병배되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좋은 차품으로 시음되고 있는 마방기념병입니다. 시음, 소장 추천해드릴 좋은 차품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같은 차창 06년 차품은 이 차같이 건창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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