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원년출시 금두입니다. 고육대차산과 신육대차신의 특징을 다 품어 만든 전능왕이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금두 / 이무정산(마흑채, 괄풍채, 대칠수)와 반장차구의(노반장 신반장 노만아) 의 배방으로 공부차 소개에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2024년 9월시음기(5그램 2인호 1잔)
1) 1탕 / 고미가 있을 듯한 맛이며 마시고 난 뒤의 회감은 은은히 찾아오는데, 좋은 편입니다.
2) 2탕 10초 / 무난하게 어우러지는 약간 반장스러운 고미없는 듯한 맛과 분위기 입니다. 배저향에서 달콤한 향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3) 3탕 30초/ 진하고 짙은 탕입니다. 이정도 가지고 강한패기 있는 왕의 결단력이라고 하기는 부족합니다. 마시고 난뒤 삽미가 느껴지고 단맛이 조금 나는 회감이 좋게 시작됩니다.
4) 4탕 1분 / 신차때는 노만아와 반장차의 고미가 적절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을 것 같은데. 16년 지난 지금은 고미를 역할을 찾기 어렵고, 반장차구의 삽미가 단맛과 회감을 잘 느끼게 해줍니다. 입안에 단운이 좋은 회운이 잘 작용합니다.
5) 5탕 1분 / 상당량 들어간 이무의 배방이 자리를 역할을 잘 하고 있고, 신차 때의 반장차구의 차기는 약해져서 14년 지난 지금의 금두 패기가 강한 모습은 아닌 듯합니다. 금대익이나 진승의 노반장보다는 패기가 한참 밀리는 분위기 입니다.
금상을 받은 차는 옥두입니다. 옥두의 차품은 나름 병배가 좋고, 그 효과도 지속되서 화사하고 맛있는 차품, 황후의 아름답고 좋은 차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6) 6탕 1분 / 적당한 회운과 후운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는 합니다.
차기와 패기가 잘 표현이 안되는 분위기 입니다. 두기는 신차때의 차품에 주로 관심을 갖고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원료가 좋으면 후의 차품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강약을 맞추는 부분까지 신경을 쓰기에는 신생차창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7) 7탕 10초 / 뜨겁고 연한 탕을 마시니 조금 나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9) 9탕 1분 / 이무쪽 차품을 반장이 잡아당기고, 반장차품은 이무가 끌어앉고 있는 두 차품이 다 뻗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인데.. 노차가 되면 두 차품이 다 살아날 것 같기도 합니다. 20탕을 마셔보면 조금 예측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0) 10탕 1분 / 반장과 이무의 고수탕이 얽히고 섞여서 맛이 애매한 듯합니다. 이보다는 두 차맛이 따로 느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이무고수차에 반장소수차를 뱅배를 했다면 차품이 더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둘다 고수차품이라 탕이 섞여서 이매한 맛같이 되는 느낌도 받습니다.
11) 11탕 1분 / 두 고수차품의 얽힌 듯한 맛이 애매한 듯하게 시작되었지만 이어서 맛있는 맛이 되괴 회감이 확 살아나고 있습니다.
12) 12탕 1분 30초 / 차는 순건창으로 많이 익지는 않은 상태라고 보아야 겠습니다. 좋은 고수차에서 나오는 회감의 어우러짐입니다. 두 좋은 고수차품의 조용한 만남
14) 14탕 1분 30초 / 질감이 좋은 고수차의 느낌이 물신나는 탕이고, 맛은 이무차쪽으로 더 가 있습니다. 회감은 그냥 적당한 , 조금더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는 정도.
중기의 애매한 차품입니다. 노차가 되면 각차품이 더 풀어져서 조금 더 좋아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15) 15탕 / 1분30초/ 고수차의 탕, 이무차스러움, 고육대 신육대의 병배로서의 맛이나 차품의 주목할 만함을 느끼기 어려움
16) 16탕/ 16탕 30초/ 시원하고
16탕 1분30초 / 아주 연한 반장 이무의 맛,
17) 17탕 / 1분 30초 / 너무 고수차스러운 탕이지만 유념을 조금 더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고수차 원료를 사용하는 점도 매우 중요하지만,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부분을 많이 생각하게 해봅니다. 14년 뒤의 결과를 경험해보고 만들 수 는 없지만, 두기차에서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아쉬움들이 공통점들이 된다는 것은 두기 차창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8) 18탕 2분 / 어렴풋안 두 지역의 병배된 고수차의 탕 인듯하다. 반전이 있을 듯하지만 반전은 없는 것 같다..
20) 20탕 / 신차때와는 달리 병배의 효과가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이 시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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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
21-22) 22탕 / 고수차의 풍미가 좋고, 맛있게 느껴지는 회감이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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